07년도쯤부터 친구따라 한게 세계수 나오기 직전에 게임을 접은...  가장 오래한 PC게임으로 남아버린 게임 라테일이 광고로 나와서 들어와봤네요

물론 이후에도 이벤트나 생각날 때마다 해봤지만 PC게임은 어느덧 서른이 된 저에겐 이제 맞지 않나봐요.

길드 시스템 나온 당시 고등학교 실친과 함께 만든[루비]길드 분들 잘 계시는지요~ 길마가 다른겜 하느라 신경 못써서...

어떻게든 어린 친구들, 동갑내기 친구 잘 해주려고 했었던 고딩~대딩 시절의 저였는데 어느샌가 삼촌소리 듣고 앉아있는 직딩 30대가 되어있군요.

15년 이후로 잠깐씩 추억에 젖어 맛보다가 두명 정도를 경매장 닉네임으로 알아보고 잠깐 즐긴 시기도 있었네요.

[Authority]길드 분들께도 참 신세 많이지었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납니다

그 외에도 그 당시 같이 하던 오딘, 동아시아사?, 기사의권능 등... 오래 한만큼 그냥 옛 게임 생각하면 새록새록

사건 사고도 참 많았는데 지나간 일이라지만 몇몇 큰 일들은 아직까지도 후회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안고 가고있기도 하네요

요새야 게임 한다하면... 리듬게임정도나 간간히 하는 고인물이지만

그래도 혹여나 댓글 달리면 뭔가 마음이 새로울 것 같네요 ㅋㅋㅋ

뭐 여튼 굳이 댓글 안달리더라도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항상 기원합니다.

- 뭔가 커밍쑨인데 그때 가봐서 또 맛보러 올게용~ 복귀는 나는 전설이다 타이틀 습득 확률이지만 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