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아마 최소 5년전에 저와 라테일을 했던 밀매언니!!!!!!! 잘 지내시나요......~!~!~!~!

당신과의 추억 중 잊지 못하는 것이 있어요..

대난투에서 같이 파티 사냥을 하는데..
그때의 언니는 성인 지갑전사라 젬을 사고 어쩌구를 하는동안..
라알못쪼렙 무과금이었던 저는.. 정말 가방에 있는것만 갖춰 입고있었고..

둘 모두 빨간 딜을 띄우는 동안..
언니는 8자리숫자(천만딜)을 띄우는데..
전 7자리숫자(백만딜)을 띄웠고..

먼저 그 사실을 알아챈 저는 속으로 헉.. 개민폐... 나 너무 약하다..ㅠ 이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언니는 태평하게
땡땡아 너 완전 쎄다~! (당연하지.. 난 뒤에 0이 하나 없다고~~)(예시. 4~5천만 vs 8~9백만)

이래서 민망하고 그래서 ㅎㅎㅎ.. 아닌데..~! 이런식으로 대답했었는데

나중에 언니가 내 딜에 0이 하나 부족하단걸 깨달았는지
아~~~~
이랬고.. 난 암것도 모르는 사람처럼 왜? 이랬지...
언니는 암것도 아니야 이래줬지만

나의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 어쩌구저쩌구......

아무튼!!!!!!!!!!
그때의 기억이 나의 성장의욕을 북돋아줘서
지금은 보라색딜을 띄웁니다!!!!! 심지어~~
9자리말구 10자리 딜을 띄우는 사람이 되었다구~~!~!!~!

이 글을 본다면
그때의 나약했던 나를 잊어주길 바라

아무튼 그 시절에 같이 라테일 해줘서 고마워!!!!!!
언니도 언젠가 라테일에 돌아온다면
내가 꼭 도와줄게!!!!!!!!!!!!!!

끝^-^
그 때 찍었던 사진 있어서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