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ONiNA], [OwONiNa], 하쿠(?)(그 당시 없앤 계정이라 했음) 등의 캐릭터등을 키웠고 저한테 조에 면사포와 원피스를 싸게 팔아주었던 동갑내기 친구로 기억해요~

한 열아홉인가 스물에 알게되어 카톡도 교환했는데 어느새 날아가서 없네요 ㅠㅠ 제가 그 당시 닉네임이 [마리카엔젤]이라는 닉네임이었는데 10년 정도 사용한 닉네임이고 그친구는 저를 엔젤몬이라고 불렀어요.

그 친구의 농담따라 NiNa엔젤몬이라는 이상한 혼종의 캐릭터까지 생성했는데 이젠 그 친구가 친추되어있는 캐릭터는 NiNa엔젤몬 뿐이네요!

카톡 교환하고 얼굴도 교환하고 꽤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제가 잠수타고 휴대폰을 바꾸기도 해서 연락을 못 했네요. 지금까지 라테일 14년정도 했는데 그 친구가 카톡까지 교환한 유일한 친구라서 지금도 가끔 보고싶어요. 둘 다 룩덕이라서 캐릭터 꾸미기에 관심이 많았고 틈만 나면 엘리를 벌려고 게임 내에서 잡퀘알바를 했던 친구로 기억해요 ㅋㅋ 어쩔 때는 잡퀘알바를 하다가 레벨이 올랐다는 자랑도 듣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하쿠라는 캐릭터는 한번도 못 봤는데 모든 이모티콘을 다 모아놓은 상태여서 예전에는 아비오 클럽 하는게 취미였다고 들었어요. 그걸 듣고 대단하다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결국은 캐릭터 슬롯이 모자란다고 지운다고 하길래 제가 다 아까웠던 기억이 ㅎㅎㅎ 

그 외에도 [마리카엔젤]이란 닉네임 기억하시는 분 있으면 말걸어주세요~~~ [마리카엔젤]은 아주 어릴 때(2007년) 생성해서 거의 10년간 사용하다가 지운 캐릭터인데 몇 년이 지나고 보니 추억을 지운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