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는 마음에 며칠 게시판을 둘러보았지만 나를 찾는 사람은 없었다 ... ㅠㅠ 그래서 내가 적는다 !!

솔직히 못볼거같은 마음이 더 크지만 작은 기대를 걸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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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지 우리 초등학교 5학년때 친해져서 오이, 땅콩 이렇게 불렀었던거 기억나 ?

유머코드, 게임코드도 잘 맞았고 너가 라테일 한다고 해서 나도 따라했었지 너 닉네임도 따라한답시고 우얼한기럭지라고 지었었고,,ㅋㅋㅋㅋ

같이 코디도 맞춰보자 했었지 ㅎ.ㅎ 그리고 난 그때 모게임때문에 레벨올릴때 무식하게 몬스터만 사냥했었는데 퀘스트로 금방 올리는거보고 띵 했지 뭐야

그리고 너도 중학교땐가 가끔 접속해서 쪽지 보냈었잖아 라테일하면 이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괜히 몽실몽실해진다?

몇달 게임 같이하다가 이제 학년이 올라가면서 반도 달라지고 중학교도 다른학교로 갈라지면서 연락이 뜨문뜨문하다 연락처도 바뀌고 이젠 안부도 물어볼수가 없네..

이거 서버통합될때 옮겨야 되는건 알고있었을까 ?? 난 옮기면서 닉네임도 바꿧어 너도 오랜만에 라테일 추억하면서 나도 추억하고 그러다 이 이벤트도 보고 연락닿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