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뉴비분들 말고 게임 좀 하신 분들만 자게 보실 것 같긴 해요...

뉴비중에 게임시작할때 사기꾼, 비매너 유저가 누군지 하나하나 다 찾고 기억하면서 게임하는 사람 있나여?

저처럼 자게도 잘 안보고 게임만 즐기려는 사람 많을듯...

라테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초월 겨우 찍은 지금까지 좋은 사람들만 만나와서 이렇게 사기를 당할줄은 몰랐네요

레전드 퀘스트 돌다가 길드원한테 파티 신청이 계속 오길래 뭐지 하고 받았는데 구구지니였음.

길드 보니까 정규 길드원이길래 그냥 같이 사냥하다가 장비 조언해주기 시작, 그러다가 아예 짝꿍? 그것도 맺음

이렇게까지 하는데 설마 사기꾼이라고는 나같은 평범한 뉴비는 상상도 못함. 

대리강해준다고 정령석이랑 나락무기 하나 대신 사주고 나서 (이것도 내가 준돈으로 경매장에서 사옴) 다른것도 해준다고 젬이랑 이블장갑이랑 가져감. 

각성까지 된 풀강 장갑 크리를 더 작 해주겠다는 거에서 의심했어야 하는데 잘 몰라서 할수있나보다 싶었음. 캐쉬 젬들도 가져감.

사기당한것지도 모르고 그냥 친절한 사람인가보다 신나게 웃고 떠든 나한테 너무 화가나네.

구입당시에는 한 50억정도에 구매했었는데 경매장에 20억에 가져다 팔고있네  

나중에 내물건 그대로 경매장에 파는거 보고 사기인거 알았음. 

아이디 검색해보니까 옛날부터 유명한 사기꾼이였고

최근에 나처럼 사기당하고 겜접겠다는 분의 자게 글도 있네여..

부길마가 수습에서 정규로 바꿔준것같아서 사기꾼인거 아냐고 귓말로 계속 물어봐도 대답도 없음. 초월 몇천이던데

[루모스] 여기 이상한 길드인가여? 

구구지니 저사람 자유가입 가능한 아무길드나 들어가서 이렇게 사기치고 다니는 것 같음. 

뉴비는 게임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기꾼 이름까지 공부해가면서 게임 해야하나? 사기당한 뉴비들이 잘못인가?

저런 사기꾼 영정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왜 라테일은 저런 놈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사기치고 계속해서 피해자들을 만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투가 이랬다저랬다 하는데 진짜 허탈하다. 

문의 넣기는 했는데 물건 돌려받을수 있을지나 모르겠다. 자게 옛날 글 보니까 그럴확률 적은것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