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탄 드랍 및 머리수 적용
- 단기적 관점에서 폭탄드랍은 아이템 파밍을 쉽게하고 육성난이도를 낮추자는 목적, 머릿수는 하위권 유저들도 상위권 유저들과 함께 인던 퀘스트나 경험을 할수있게 끔 설계한걸로 생각됨.

- 결과적으로 폭탄드랍은 설계한대로 파밍난이도를 낮추는데 성공함
문제는 머릿수 적용이였음.
최초 설계에서는 상위권 유저와 하위권 유저의 공생이지만
유저 각각의 개인보상이 아닌 파티보상으로 "머릿수" 라는 개념이 생겨서 상위권과 하위권 유저의 빈부격차가 심화됨.
그외로 옵션이 훨씬 좋은 보스도감이 일반도감에 비해 쉽게 얻을수있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함.


2. 장비 및 펫의 계정공유.
- 최초 의견이 나온건 직업간에 벨런스 차이로 인해 불만을 가지던 유저들이 캐릭터를 갈아타고 싶고, 좀더 다양한 부캐육성을 하고싶지만 귀속된 장비와 펫 때문에 불가능하다. 라는 의견에서 시작되었고 오랜기간의 문의 끝에 공유가 가능해짐.

- 단기적으로 벨런스에 불만이던 사람은 주캐릭을 갈아타고, 다양한 부캐육성을 할수있게 되었음.
하지만 장기적으로 어마어마한 문제가 생기게됨.
1) 무분별한 부캐육성으로 엘던을 다캐릭하는 사람
2) 상위권 유저가 최종던전을 다캐릭하는 사람

1번의 유저들로 인해 시장내에 엄청난 엘리가 풀림.
2번의 유저들로 인해 시장에 풀리는 엘리가 소모되나 싶었으나
게임내에 수많은 장비가 풀려 장비값이 똥값이 되며 결과적으로
1,2번 유저 모두가 쌀먹의 길을 걷게됨.
또한 컨텐츠 소모가 엄청빠르게 됨.
(운영진은 최소 6개월 보고 낸 장비를 출시 하루 이틀만에 풀작 및 풀강하는 현상이 나타남 )


3. 불친절한 가이드
게임이 오래되니 신규유저의 유입은 적어지고 올비유저만 남게되니까
자연스럽게 올비 유저들을 위한 패치를 하게됨.
그러다보니 복귀나 뉴비를 위한 가이드는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고인물만의 게임이 만들어지게 됨.


4. 인던의 쉬움 난이도
위 1~3번으로 인해 상위권 유저와 하위권 유저의 격차사 심해지게 되고 상위유저를 기준으로 만든 인던으로 그 격차는 점점벌어져 그걸 해소하고자 난이도 컨텐츠를 만들었지만.

쉬움난이도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해
쉬움은 보통을 던전을 공략하기전 사전연습이 아닌 부캐를 육성을 위한 퀘스트를 위한 던전이나 스펙이 낮은 다캐릭 유저의 강화를 위한 컨텐츠가 되어버림.


5. 부정 부패 및 썩어버린 유저들
게임이 오래되다보니 길드, 친구, 커뮤니티등 각종 집단이 형성됨
그런데 그 집단은 서로 옹호적인 관계가 아닌 적대적 혹은 비판하는 관계가 되어버림.

예를들면 어떤 유저가 연구한 글이나 영상을 게시물을 작성하면
서로 정보의 공유하며 칭찬하고 피드백하면서 성장하는게 아닌.
잘못된 점만 지적하거나 게시물의 내용이 아닌 해당 유저의 이미지나 과거일을 비판하는 깍아내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됨.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있는 고인물들 게시물 작성이나 영상을 올리기를 꺼려지게 되었고 이는 3번의 문제를 심화하게 만듬.

또한 서로를 비판하며 깍아내리기 바빠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게임팁이나 버그를 자기들끼리 몰래 악용하는 사례가 생김.
극단적인 예로 발할라 각성


6. 운영진의 일방적인 소통
최근 운영진은 유저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패치에 의견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조금 더 심화적으로 보면 일부 유저가 캐릭터 벨런스에 대해 건의하면 그 내용을 그대로 반영을 하는경우가 많아지며 인구가 적은 직업은 이상하게 패치가 되는 형태가 발생함.

또한 올해에 있던 큰일들을 보면,
문제가 생기면. 커뮤니티를 통해 물타면서 여론을 형성하고
불타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임.

최초 프리징이 발생한지 2주가 지나고 영상을 올리고 이를 본 유저가 물타기 시작하여 터진 몬볼

몇년간 방치하던 지피를 유저가 영상을 올리고 한 유저를 통해 논란으로 물타기 시작해서 터진 지피사건.

인게임내에 의심으로 시작으로 물타서 발단된 발할라가 대표적인 예.



결과적으로 1~6번의 콜라보로 인해서 게임이 급격하게 쇠퇴하게됨.

게임 수명을 연장하고 싶다면
1. 기간 유해를 주고 장비공유를 제한하고
2. 펫은 자물쇠 형태로 일정량의 캐시나 엘리를 소모하여 옮길수있도록
3. 머릿수 시스템을 삭제, 던전 보상 시스템을 파티보상이 아닌 개인보상으로 변경.
4. 쉬움난이도를 보통난이도의 사전연습할수 있을정도로 상향조정
5. 유저와 운영진의 일방적이 아닌 소통
6. 유저들의 서로 깍아내리고 고인물끼리 ㅈ목하면서 뉴비배척하는 인식을 개선해야함
( 극단적인 예로 메난민때 로아를 보면됨. 올비 유저들이 유입된 유저들 도와주는 형태가 되면 죽은게임도 살아날수있다는 케이스임.)


반박시 니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