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닝이벤트 너무 정떨어지네요, 퀘스트부터가 문제임
Hot버닝한다길래, 크리스마스 휴가여서 게임좀 할려고 켰는데, 저번 여름 버닝처럼 그냥 상자 다 주는줄 알았는데
초월 2500 넘었으면 그냥 버닝 1 상자 이블오더, 뭐 루멘 지원상자만 받고 그냥 안주고 끝나는거였네요,
심지어 레벨달성도 아닌 퀘스트를 깨야만 버닝지원 상자를 주는게 너무 짜증남;
그래 백번양보해서 퀘스트를 깨야만 버닝상자를 준다고 치는데 ㅋㅋㅋㅋ 퀘스트 마저도 정떨어짐 ㅋㅋㅋㅋ
2500 버닝퀘 다 할려면 초반 천전오 하드부터 마지막 로젠가르텐 보스몹, 힐레 보스몹 고렙던전 보스몹까지 싹다 잡아야하는 퀘스트임.
결론적으로 버닝상자를 받으려면 저 고렙던진 퀘스트들을 다 깨야하는건데,
근대 운영자님 ㅋㅋㅋㅋ 유저들이 과연 버닝에서 지원해주는 템가지고 과연 로젠가르텐, 힐레 보스몹까지 싹다 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ㅋㅋㅋㅋ
찾아 보니까 나락 무기 교환권도 이젠 안주는듯 하네요... (재료는 주네요)대신 악몽무기 교환권을 준다고 치는데,
그럼 로젠가르텐 퀘스트 시작전에 이전 퀘스트를 깨면 악몽무기를 주고 다음 그 퀘스트를 깨도록 해야지,
무슨 나락무기 가지고 이블오더? 방어구 가지고 로젠가르텐 돌라고 하는거에요..?ㅋㅋㅋ 사실상 힘들고 거의 불가능하죠.ㅠㅠ
2500 퀘스트 깨고 버닝 상자받으려면 이면 / 뒤틀 방어구 충분히 돈 모아서 맞추고 플레이어가 스스로 더 노력해야죠 평소처럼..
+ 열심히 엘던 돌면서 꼬박꼬박 돈 모으면서 무기/방어구/벳지/악세서리 등 충분히 평소같이 맞출수 있지만,
이게 과연 2500 버닝 이벤트인지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무조건 쉽게쉽게가 아니라요.
타 게임도 연어는 언제든 존재하지만 왜 이게임에 연어들이 유독 생기는지 생각을 해보셔야지요.
유입 > 플레이 > 쉬움 도전 > 인던 일반 몬스터들이 유저들 원킬 > 솔플 불가능 >포기
버닝이래~ 또 다시 유입 > 재도전 > 쉬움 도전 > 인던 일반 몬스터들이 유저들 원킬 > 솔플 불가능 > 포기
미창 55 군단장 또는 나락 무기 가지고 깨는것도 솔직히 아슬한데, 오네이로 라도 깨면 감지덕지임 ㅋㅋㅋㅋ
일년에 2번 찾아오는 버닝이라는 이벤트 자체가 레벨업이 쉽고, 그리고 퀘스트 찬찬히 깨면서 유저간 게이밍 플레이에 장애물을 조금 낮추기 위한 이벤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건 완전 재미로 해볼려는 새로운 유저들 / 솔플 유저들 만렙찍고 하루 초반만에 멘탈 부서트리고 빠2하는 이벤트인거같음 ;
이게 과연 쉬지않고 달리는 ㅋㅋㅋ 울트라 버닝인가요?ㅋㅋㅋㅋ
그냥 아니면 대놓고 쩔받으라는.. 뭐 그런거에요? 아...
요즘 라테일 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ㅠㅠ 그냥 절래절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