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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선 넘는 요즘 인던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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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캐릭터
이리스
파빌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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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이전 인던에서는 보스, 중보스가 혼자 나오고 잡몹이 중간에 소환되는 방식이었으나 

  요즘엔 들어가자마자 잡몹이 처음부터 같이 나오는데 그렇게 만들면 잡몹이 보스를 가려버리기 때문에 패턴을 볼 수가 없음.


2. 바닥에 아무 생각없이 심어놓은 이상한 기믹이 오히려 잡몹보다 대미지가 쌘 이상한 밸런스.

  가시같은 것들은 겉으로 보이는데 고양이같이 숨겨놓은 경우도 있으며 이것마저 잡몹이 다 가려버림.


3. 맵이 너무 넓어서 동선이 길어지고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걸 줄이랬더니 맵 크기만 줄이고 몹 수를 떼거지로 늘려놨음.

 곱게는 못하겠다 이 심보인지는 모르겠는데 엘리아스에 사람 많아서 렉 걸리는 상황과 뭐가 다른가.


4. 요즘엔 그냥 몹이 많아서 좌우로 와리가리하면서 카이팅 하는 방식은 조작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3과 함께 렉 걸릴 확률이 높음.


5. 10마리도 안 되는 잡몹한테 평타 맞아도 죽을 정도면 카이팅 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경직, 스턴은 그렇다 치지만 넉백, 에어본은 삭제해야 함.

 

6. 보스 즉사기 패턴은 스킬보다 오히려 평타가 더 쌘, 역전 돼버린 딜 구조.


7. 손가락 조금이라도 미끄러지면 바로 사망하는 현 밸런스지만 사실상 렉 때문에 실수 안 하기가 힘듦.


8. 그 밖에 꼬우면 피해보라는 식의 나몰라라 억꺄 패턴.


9. 허리는 대체 언제까지 꺾을거냐? 한 대 쳐 맞고 꺾이는 게 정상이냐?


10. 이것들을 고수하고 싶다면 서버 렉부터 뜯어고치는 게 좋지 않을까?


결론 : 접을 사람은 접으셈, 나도 극장은 사실상 포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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