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인가프로그램이 정식클라/라이브서버의 보안을뚫고 정상적인 설정을 비정상적으로 변경하여 해당현상을 발현시켰고 이용했다.

1차 집계결과 총 사용계정은 4명이며 연관계정1개까지 총합 5명을 영구제명처리하였고 추후 더 많은 관련계정을 제재하겠지만 따로 공지를하진 않을것이다..

라는건 알겠는데요.

제가 의문인건 단순한 게임내 버그현상을 악의적으로 이용한게아닌 외부의 사설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직접적으로 클라/서버에 영향을 미쳤다는게 핵심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부분에대해서 더욱 집중적으로 사건조사를 진행하겠고 진상규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안내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함이 옳은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1차조사결과 해당 비인가(핵)프로그램을 사용한 사람이 3~4명? 정도라고 예상되며 했던거라곤 고작 쪼렙캐릭 빈디여러개껴서 엘던돌렸던게 전부라는건데 규모가 너무 작잖아요? 너무 소박해요.

컴알못이라 주워들은것뿐이지만 시스템보안뚫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고작 쪼렙캐릭 저가빈디 무더기착용해서 엘획조금더 높혀보겠다고 1명의 외국인 다계정인지 3~4명일지모르지만 극소수가 보안뚫고 클라까지 만지작거릴정도의 비인가프로그램을 큰비용 혹은 전문적인 지식을 대거 투자하여 만들었다고하기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막말로 구식 해킹툴가지고 장난친거 아닌가? 생각도 들던데요 전.

실제로 몇년전 모바일게임에서 비슷한사건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이건 라테일 보안에대한 신뢰를 개박살낸 사건이에요.

그런데 그걸 대수롭지 않다는듯 '~~했는데 우리가 영정했어~ 더있으면 영정해줄껀데 별거아니니까 공지는 안할꺼야~' 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대처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클라변조를통한 조작이 가능하다면 던/메 같은 유명게임에서 한때 말썽이던 원킬핵, 무적핵 등 별의별거 죄다 만지작 거릴수 있다는 뜻이잖아요?

슬롯을 변경했는지 템속성을 여러슬롯에맞게 변조한건진 몰겠는데 이런게 가능하다면 쓰레기같은 석탑조각같은거를 인던초기화물약으로 속성을 변경할수도있지않을까?

조금더 작정하면 템수치를 서버한계까지 올려서 모든 몬스터를 원킬내는게 가능하지않을까?

그냥 막말로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는 잡템들 템속성 변경하여 상점판매시 개당1천만엘리로(100억이러면 티나니까^^) 변경해서 버그엘리 풀리는건 아닐까?

얼마든지 상상이 가능합니다.

이걸 저는 보안에대한 신뢰가 무너졌다고 표현한거구요.

이건 추가공지가 필요할것같습니다^^.

고작 패치에 빤짝등장한 버그성플레이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외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발생된 문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