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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원래 아이템창이 이렇게 쉽게 가득해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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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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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찾아본다고 찾아보는데 뭐가 뭔지? 강화면 무슨 아이템 강화인지를 바로 볼 수 없잖아요.

찾다가 오, 이것도 모르는거다 저것도 모른다 그것도...! 하면서 헛길로 새고 그래가지구요...


5번 배지 재료도 바로 쓰이는 데는 없고 칸 있으니 뒀다가 다른 퀘스트 아이템을 못 먹으면 걔부터 냅다 버렸는데요.

그동안 먼저 버렸던 그 행위들 백만 년 째 현재진행형으로 후회 중이거든요... ....


아니 무슨 아이템들이 던전마다 한 웅큼씩 나와요 한 종류씩 나와도 한보따리 가득이잖아요...


사실 무슨 아이템에 쓰는지 일일이 찾아봐야 한다는 것도 친구 어깨 너머로 배웠거든요. 아~ 게임 속에서 다 알려주는 게 아니구나~ 참 어렵다! 했습니다.

그래도 최근까지는 그냥 예전에 모았던 것 같다 하면 버리고 마음에 들면 어떻게 저쩧게 낑겨놓고 그랬었는데 아이고야;

버닝 이벤트로 아이템 쌓이는 양이 확 늘어나버리니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도통 모르겠어서 염치불구하고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

게임이란 게 용어들도 그렇고 참 어렵네요...ㅎㅎ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한 번씩 도움말 주셔요.

한 새벽에 쓰니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집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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