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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보스어쩌고반문

대표 캐릭터
이리스
도잉눈
검호
3,156
7

스펙은믿거나말거나

메는세칼카, 큐브 보상금 140넥캐받음

라는소과금이라정5눈4겨우도는허접임

메먼저적고 라는후술함

아래요약있음


메에서 대표보스를 밀어주고 잘 될수밖에 없고 밀게 그거밖에 없는 이유랑

라에서 대표보스나 적당한 스토리라인이 나올수없는이유가있음


메이플 기준으로 검마는 2018년에 나온 보스임

앞에 스토리 아케인리버로 보기 싫어도 강제시청시켜서 이뭐악스토리는 어차피 알고

지금 2024년 말인데도 검마를 통한 "해방(제네시스)"을 하는게 무기기준 최종임

물론 창뱃도 최종임.


저 글에서 말하는 루시드는 16년에 나옴

물론 강제로 레헬른 스토리 강제로 봄

몽벨 최종이고 트왈마 최종임


스우도 보면 14년에 나옴. 블랙헤븐 스토리 안 보면 입장이 안됨

루컨마는 지금도 현역이고, 블랙하트는 4월에 익스우 나오면서 빠지는 추세임

무려 10년 이상을 우려먹었다는거임


메는 아무래도 뭐같은게임이라 템 하나 작해놓았을때 새로운 보스가 나오고, 새 장비가 나오면 매몰되는 값어치때문에 템값수호단들이 헐레벌떡 게임을 던짐.

이 템값수호단중에 고래가 많아서 이 고래들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메측에서는 신규 장비 출시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음.

실제로 세칼카림 하나씩 나오면서 에테 하나둘씩 풀리면서 사람들 많이 접었음. 그래서 세칼이후 카-림 나오는 시기가 굉장히 늘어짐. 레는 언제 나올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주간보스 시스템으로 돈 벌려면 매주 얼굴을 보긴 해야되는 친구들이기도 하고

필드사냥만 줄창 하다가 컨트롤하는 손맛이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에 기억날수밖에 없는것임.

스토리도 강제로 보고, 플레이도 강제로 하고.


그럼 이제 라를 보겠음.


일단 액토즈는 ㅈ소임. 인력이 부족함. (가장 중요한 대목임)


보스몹을 기억에 남게 만들어주면서 편의성 패치를 동시에 하면서 앞으로의 로드맵을 지키면서

할수있는 디자인을 다 뽑으면서 스토리 쌈뽕하게 뽑으면서 이벤트도 적당히 계획 잘 하면서

웹디자인까지 하면서 게시판/커뮤니티 모니터링도 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디렉팅까지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음.

그 인력을 한명이라도 채워서 원하는 패치를 받고 싶으면 일단 과금부터 하고 말하셈. 쟤들도 월급쟁인데.


라는 몇년째 항상 분기별로 패치를 해왔음. 

분기당 인던두개, 최종장비 최소 두 부위라는 뜻임.

거기서 템값수호단이 나올수 없게끔, 무기를 제외한 최종장비 노강 < 그전장비 풀강이 더 괜찮도록 만듬.

심지어 npc/잡몹/보스몹/인던디자인/스토리/아이템밸런스 이 모두를 3개월 안에 조절하려고 하는거임.

운영진은 열심히 하고 있는건 맞음. 대신 이 스케줄 맞추려고 다른 곳에 인력 투자를 못 하고 있을 수 있음.


그래서 보스 교체 시기가 메랑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금 주로 다니는 인던은 플눈정(성)정도가 됨.

다른데는 다녀봤자 별거 없고 최종장비를 얻어서 어떻게든 비벼야 스펙업이 되니까 거기만 감.

그럼 결국 기억에 남는 보스는 저 네 인던 보스/중보랑 개꼴받는 지형(眞보스)밖에 없는거임.

스토리도 어차피 못 봄. 앞에거도 안 밀어놨는데 시나리오 보려면 뺑뺑이 서브퀘까지 다 밀어야함.

근데 서브퀘 깰 시간에 좀 더 건설적인 행동이나 다른캐릭으로 더 돌거나 상자퀘 돌리는게 더 이득임.


라는 스토리 퀘스트가 원래 캐릭터별로 천천히 따라갈 수 있게끔 만들어져있었음.

하면서 따라가면 인벤토리도 주고 인던퀘도 깨고 하는 재미가 있긴 했는데 인던이 더럽게 많이 늘어남.

그럼 그 더럽게 많이 늘어난 인던을 쾌적하게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특히 상라나 회당같은거)

성장을 어느정도 한 이후에 천천히 밀 수 있게끔 만들어놨었음.

어차피 버닝도 없었고 쉬움도 없었고 초월도 없었고 레벨링도 느렸고 모든게 다 불편한 원시인의 시대기도 했기 때문에

시간 남으면 하는거지 싶어서 그냥 남겨놓고 천천히 진행하는 식으로 함.


근데 이제 보상만 필요한 사람은 스토리 개나 주면서 클릭 따다닥 하면서 봄

딱렙이 아니고 성장을 어느정도 한 이후에 진행하는 퀘스트기때문에 결국 숙제라는 느낌이 강함


심지어 200때 오스큐라스~리베라 스토리도 개나주면서 말아먹어버림.

그때 주변에 스토리 여기 너무 개같은데 님은 어땠냐고 물어봄.

안봤대.

그러니까 원래 스토리게임이었는데 어느 기점부터 스토리 또한 숙제가 되어버림.


그런데 지금은 스토리가 자율성이 몇배는 더 심해지고, 숙제요소가 더 심해짐.

칭호를 얻으려면 서브시날도 진행해야되고, 본인 스펙대에서 갈 필요 없는 곳들 뺑뺑이만 시킴.

스토리에서 보스의 스토리가 뭐든 이 npc는 숨은 기인이거든간에 신경 쓸 시간이 없음. 

일단 나는 이걸 진행해야 다음걸 보고 타이틀도감을 하는거임.


결국 저 글에서 원하는 방향이 되려면 지금 플눈정성장비가 한 4년은 더 묵어야 되고, 모든 인던이 엘던이 되고 계정통합 주간입장횟수제한을 걸어놓고

버닝퀘든 초행이든 처음 정원에 들어올때 스토리를 강제시청시켜야함.

그러면 얘들 기획력으로 봤을때는 쇼츠에 아탈란테나 메테우스가 춤추는거 정도나 나오겠지 싶음.

이런 방식으로 대표보스를 만드는걸 원하는건 아니지 않겠음?


근데 스토리 강제시청 <- 이게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냐면

솔플이 아닌 상태에서 상퀘나 돈쩔에서 스토리가 강제열람상태됐을때

보통런하는데 갑자기 스토리열람상태될때

뉴비가 아니라면 한번은 경험해봤을거임

늪지보석때 사람들 기다리니까 스페이스만 ㅈㄴ누르다가 상자치고 돈물어내는 사람도 있었고

1시간 비약컷해야되는데 저사람 스토리본다고 개늦게와서 시간늘어져서 짜증나는거도 있고

스토리떠서 자기 민폔거 생각해서 타다다닥 누르면서 ㅈㅅㅈㅅ치는 부분도 있어야되고


이거보는찡찡이 : 그럼 결국 구조적문제 아님?

맞음. 그냥 구조적으로 불가능한거임.

인던 출시시기 짧아, 그 인던 스토리 보는거도 한참걸려, 한참 걸리는거도 숙제같고 뺑뺑이시켜,

심지어 까다롭거나 신박한 파티기믹도 넣어봤자인게 평준화식 밸런스 패치로 그냥 딜딜딜메타 아님?

난이도 높여? 부정박치기 하면 됨.

5단계만 드랍해? 그걸 누가 함? 40데카쌓고 6억 땅바닥에 버리기? 파티플로 가도 데카공유인데?

쥬얼벞팦옥영 데려가면 되지 않음? <- 버스타는사람 아니고서야 그냥 레이니아 한명 더 데려가는게 더 세고 빨리 끝나는데?


그냥 구조적으로 안 되는거임.

이건 뭐 대안도 없고 그냥 얘들 하는대로 두면 됨.

아니라고?

그럼 니말이 다 맞고 알겠으니까 자게에 글 적당히쓰셈.




요약

1. 메랑 라는 케이스가 완벽하게 다름. 메는 고래 여럿을 붙잡기 위한 방법으로 최종템 갱신을 n년단위로 하면서 템값을 얼림.

실제로 현재까지 저딴식으로 운영하고있는걸 보면 고래들이 돈 깨나 써줬음. 

라에서는 유저층이 원하는 의도와 패치를 맞추려면 인력이 갈려야되는데, 거기 들일 수 있는 인력과 예산이 충분하지 않음.


2. 라 운영진도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이거 쓰고있는 나랑 보고있는 니보단 잘 알듯 함. 거기 투자할 인력보다 더 급한게 많아서 그런거임.

징징대는건 할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징징글은 하루에 하나씩만 싸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3. 메는 결정석이나 재화수급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전에 나온 보스들에도 가치가 부여됐던거임.

라에서는 이전에 나온 보스들은 그냥 보통런먹거리나 뉴비 버닝퀘 도와주기 외의 가치는 없음.


4. 메는 현재 에테가 나오긴 했지만, 입수난이도/생문때문에 아직도 2013년에 나왔던 카루타가 현역임. 

애초에 메는 괴랄한 생문BM때문에 어거지로 유지되어온 요소들이 많은데 라도 BM으로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음.


5. 운영진이 대표보스 만들어볼 생각을 안 한건 아님. 아스모데아/섀워 나올때 아스모데아로 영업 열심히 하긴 했었는데, 잘 안먹히니까 포기한 듯 함.


6. 결국 스토리가 있어야 캐릭터가 만들어지는건데, 스토리를 보고싶을때 보고싶어도 볼 수가 없음.


다봤으면자게에서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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