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러팅 길드마스터 얌브 입니다

윤몽몽님의 게시글을 읽어본 후 윤몽몽님한하여 입장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고 서론은 접고 본론으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합니다.

1. 혐사관련

본문에 올려주신 내용을 확인했지만 혐사라는 자체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말씀해주신 부분은 입장차이인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추가 내역이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입장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한해서는 다른 내역들을 보여주시면 감사할것같습니다.

추가 내역 확인과 혐사에대한 기준자체가 뚜렷하다면 해당되는

간부진과 대화 후 추가적으로 글 작성 하겠습니다.

입장문이라 저의 생각을 적어둔거라 불편하셨거나, 이로인해 피해를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2. 타겜관련 

(본문)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저는 라테일 유저이기에, 라테일을 즐기기 위해 길드에 들어갔으나 

라테일보다 타게임에 진심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거의 매일 롤, 공포게임 등등 활발한 타게임 얘기+디스코드에 모여 다같이 타게임을 즐기니

 조금 소외감이 들었어요. 저는 타게임을 하지 않으니 대화에도 낄 수 없었구요..

길마님도 처음에는 같이 껴서 타게임을 하시다가 자신이 안해본 게임(롤)을 길원들이 

하고 있으니 ‘타게임하는거 뭐라 하지 않지만 다른 길드원들도 놀아줘라’, ‘나 소외감 느낀다’ 등의 

말을 하신 걸 봤습니다. (디코 첨부)

이후 길드원들이 몇달 뒤까지 계속 롤을 하니 자신도 껴야겠다며 가르쳐달라고 하더군요.

길드마스터는 길드원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관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길드마스터님께서 동참하시니 타게임을 하지 않는 분들은 더더욱 소외되었습니다. (카카오톡 첨부)

--

해당 말씀과 함께 등록해주신 디스코드 캡처내역 확인했습니다.

당시 입장으로는 다른게임을 하는것은 오롯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자유라고 생각을 해서 막을 순 없는 

문제지만 너무 한쪽(타게임)으로 치우치면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서 했던 말입니다. 제가 안해본게임이라서 소외감을 느껴서 이 말을

중점으로 말씀드린 것이 아닌 "타게임도 좋지만 라테일도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말을 순화해서 언급했던 것이였는데

 '내가못하고 외로우니 인게임 길드원들과 나를놀아줘라.'  라는 의미는 아니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라테일보다 타게임을 많이한다' 라는 내용에 대해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저희와 함께해주셨던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작수 시간때만 봐도 결코 라테일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이 적은수의 사람들은 아닙니다. 

다만 타게임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활발하게 활동(디코 및 단톡)하시는 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길드원 대다수가 라테일을 하는것보다 타게임을 많이한다' -> '단톡이나 디코에서 얘기도 많이하고 활발하신 몇몇분이 

타게임을 한다'가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단톡이나 인게임내에서 롤에 대한 얘기가 과하게 많아질때마다 몇몇분들에게 1:1 오픈톡상으로 타게임 

언급을 조금 자제해달라는 얘기를 했었고, 당장은 잦아 들었지만 개선하기에는 저 혼자로는 턱없이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와중에 한편으로 '내가 어울리지 못하는게 문제인가?'를 본문에서 작성하셨듯 몇달간 생각해본 후 '처음 접해보는 게임도 해봐야겠다' 

까지 결론이 도달했고 해당 캡쳐내용 처럼 얘기하게 된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 관하여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다른게임을 하는것은 오롯이 

해당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자유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길드내 규칙에도 타게임 관련 부분은 없기도 하구요.

 길드내에서 타게임으로 인하여 소외감을 느끼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3. 자유방 디코 반강제성

(본문)

자유방, 디코에 들어가지 않은 분이 길드채팅에서 몇몇 분들과 대화 나누는 것을 보더니 

돌연 ‘ㅇㅇ님 자유방이랑 디코에 없지 않냐’, ‘우리 친한 줄 알았는데 서운하다’, ‘빨리 들어와라’ 이런

 식으로 길드채팅을 하셨습니다. 한 분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에게 들어올 때까지 

말을 거십니다. 대장님 말이 곧 법이라는 식의 길드 분위기도 한 몫 하겠네요.. 

저는 이게 강요라고 생각해요.

--

입장문에 앞서서 윤몽몽님께서 보시기에 강요라고 생각이 드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친목길드로 운영을하 면서 당연히 게임에서도 친하게 같이 지낼 수 있는 사람도 있고, 혹은 친해지고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두번 더 디코나 단톡을 권유했던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은 저도 매번 접속시간이 다르고 길드를 개설 후 길드원들이 늘어나고, 평균적으로 50여명이 되시는 분들과 있다보니 

길드원들을 전부 신경쓸 수 없었고, 몇마디 나눠본 분들이라면 권유를 해보자는 생각이들어서 

말씀드렸던부분인데 강요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

4. 친목 및 뉴비 폐사

(본문)

길드에 여러 뉴비분들 많이 오셨었는데요.. 두 부류로 나뉘었습니다

친목에 적응하여 친목만 하는 사람이 되거나 / 몇번 오고 접어서 미접속으로 탈퇴당하거나

물론 뉴비분들이 접은게 플러팅 길드 때문이라곤 장담 못하겠는데요, 저도 복귀해서 들어가서 

길드생활을 즐겼지만 뉴비, 복귀가 정착하기 좋은 길드는 아닙니다.

 일단 사람들이 라테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관심이 잘 없습니다. 

가끔 열심히 하는 분들은 다른 길드로 이적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구요.

같이 떠들고 놀고 하는 것만 관심이 있어요. 

파벌이라고 하죠? 이미 너무 친해진 무리들이 있어 끼기 힘들다고 느꼈어요.

--

어느 게임을 하든 오래 꾸준히 혹은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는반면, 금방 접거나 떠나는 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냥길드에 비해서 성장이 더디다보니 금방 스펙업에 관심을 보이고 상위길드를 가고싶다고 하시는분들 중 대다수의 분들은 

1:1 오픈톡으로 말씀을 해주시고 옮기신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아쉽지만 친목임을 인지하고 오셨고, 게임관련 스펙업에 욕심이 생겨서 길드를 옮기시는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대화를 통해 옮기신분들도 많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앞서, 뉴비/복귀 분들과 같이 경던을 돌기도 하며, 질문을 해주시면 최대한 알고있는선에서 답변을해드리려고 

노력하고있으나 많이 부족하고 놓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길드내에서 맞춰나가시는분이 있는 반면 길드와 맞지 않아서 

나가시는분들도 있을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남아있는 분들과 친분을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입장문이기에 위와 같은 문제로 피해를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

아래는 본문에서 

비슷하게 생각하신 다른 분도 계셨구요. (카톡 첨부)

본문 기재해 주신 해당 채팅 전체글입니다.

일부 내역만 올리신것같아 아래 대화 내역들까지 보여드립니다. 제 말이 곧 법이라는 식의 길드분위기였다면

 제 눈치를 보느라 파벌이 갈렸을거고, 답변을 하지못했으리라 생각듭니다 

윤몽몽님께서 개인적인 입장을 말씀을해주셨듯 반박글도 해명글도아닌 플러팅 입장에서 비롯한 입장문 임을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