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주차 뉴비입니다.
여기 선비님들 많고, 정신 문제 있는분들도 많은걸로 압니다. 짜치는 시스템에 몇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고쳐야 될 것들은 문의로 많이 남김. 너무 많아 작성하긴 뭐해서 이 게임 회사 관련해서만 씀)


21세기 같지 않은 시스템이 너무 이상해서 어떤 회사인지 좀 알아봤는데 블xx드 라는 곳에 현직원들이 회사 리뷰 작성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예상했던대로라서 실망스럽기도 하고 안타까움)

회사 만족도 5점 만점에 2점대이고 대부분 리뷰가

워라벨빼곤.. 딱히 / 성장 의지 없다면 다니기 좋음 /발전 없는 회사 / 워라벨 보장…나머진 글쎄 / 경영진이 왜 중요한지 느낄 수 있던 회사 / 고집 센 윗선들만 남고 소통 전혀 안되는 회사 등 같은 반응들임.

복지가 좋아도 저 점수대란 뜻임.



게임 시스템이나, 업데이트 내용&주기적으로 하지만 쓸데없는 임시점검 또는 업데이트.

사소하지만 고칠게 산더미인데 관심도 없고 무신경 함.

짜잘짜잘한거 한 두개씩 고쳐 나가다 보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분명 도움이 될 것이고
소문도 나고 혹시나 망해가는 게임이 있을때
이 게임 괜찮네 등 얘기가 들려오면
그게 다 마케팅이 될텐데

액토즈는 이렇게 운영하면서 칼퇴하고 워라밸만 챙기려는 회사.

현재 시점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때 한번에 터트려야 더 효율이 좋을거라 생각하나 본데 내가 볼땐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임.

유저들이 불편해 하는 요소,
지금 게임 상태에서 고쳐야 될게 수천가지라고 한다면, 그 대규모 패치때 유저들이 불편해 하는 이 수천가지 요소들을 전부 패치 하실건가요? 아니죠?

압축시켜서 패치할게 뻔하고 (기껏해야 큰거 두 세개 정도?) 이벤트 기획이나, 게임 운영, 시스템적인 부분들을 보면 너무너무 단순해서 그쪽들 생각이 어떤지 다 파악이 됩니다.

당연히 모든 부분들을 만족 시킬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쉴드치고, 당연한 말에 반박이 나오면 그게 논쟁이되고 기업 입장에서는 이득임. 이게 다 소비자들이 개돼지원숭이가 되는 과정이고..

이 정도면 됐지, 라테일이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지 등등
스스로 자위하는 행동들이 나옴.
포기한 상태라는거죠.

아무튼 즉, 이 말은 뭐다?
편의성도 안 좋고 불친절한 게임이고,
나는 분명 당사 게임 문의로 상담을 하고 있고
대부분 편의성 관련, 게임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만 얘기를 해주고 있음.
내부적으로 회의? 검토? 당연히 하셔야죠.

근데? 위 언급한 대로 나는 당연히 필요한 편의성들에 대해서만 문의했고 돌아오는 답변은 내부 검토,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끝

즉, 뭐다? 고칠 생각은 전혀 없고 당장 매출로 매꿔지는 부분이 아니니까 관심조차 없다는 말임.

바꿔 말하면 윗선의 지시가 없다면 편의성이 정말 안 좋은 부분이라도, 유저들이 아무리 불편해 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을거란 뜻.

마인드 부터 문제가 많아보이죠?
성장할 의지도 없고 발전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회사 자체가 현재의 만족하는 삶.

또 제가 계속 매크로 답변만 하시니까
공격적으로 문의 했을 때부터 계속 말했죠?

게임하다보면 다 느껴진다고

확률 관해서는 조작이 없다고 말로만 하면 누가 다 믿어준답니까? 유저분들 중에서 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특정 아이템들은 다 확률 조작이 있어 보인다고 얘기 하는데? 이런 심리적인 부분들이 다 나중에 화근이 되고 이슈가 되고 폭탄 맞는거임.

증거가 없다고 안심 할수도 있는데
넥슨도 터졌을때 증거 없었고
유저들이 밝혀낸거임.
이러면 또 여기는 소규모라 안심이 될거라고
정신 승리 할텐데 뭐 이건 불법이긴해도
사실 당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고
(헤비하게 하지 않는 뉴비라 사실 별로 상관 없음)

결론은, 편의성 관련해서 매주 짜잘한거 한 두개씩이라도 패치 좀 하시죠? 몰아서 할 생각하지 말고

운영진 답 없는거야 뭐 이미 쇼케이스에서 관상이랑, 말투, 지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자본력보고 예상 했었고

뭐,, 어차피 아무리 말해도 의미 없는 내용들이니까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함



소비자랑 기 싸움하는 기업들은 다 망하게 되어있음.

前 넥슨(게임즈) QA대리가 몇마디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