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린이지만 감히 바램을 적어봅니다.

라테일을 하며 느낀 것이 사냥/전투 시스템 외에는 서브 컨텐츠 요소가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저같은 라린이나 중간계분들은 사냥만으로도 벅차다고 하실테지만

바쁜 일상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게임에 접속 후 막상 사냥이나 숙제를 함에 있어서 아무리 쉬움 난이도로 던전을 플레이 한들 제법 피로도를 느끼실겁니다.

물론 그러한 재미를 즐기는 유저분들이 많으실 테고 피곤하고 힘들면 그럼 그냥 안하거나 적당히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런 얘기로 적당히 하다가 떠나게 되는 듯 싶습니다.

현실이나 게임이나 똑같이 중요한 것은 보상인 듯 싶습니다.

라테일을 하게 되면 오직 사냥만 좋아해서가 아닌 게임의 그림체 이펙트 브금 등등 이러한 요소와 환경들이 마음에 들어 정착하는분들도 어느정도 있으실테고

게임이라는것을 원래부터 라이트하게 즐기려는 유저분들도 다소 있으실겁니다. 그렇죠 게임은 원래 즐기는 것이기에

말이 제법 길어졌는데

그래서 라테일에 바라는 점은 사냥/전투 시스템뿐만이 아닌 이러한 유저들도 피로도는 덜하지만 시간대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사냥을 하지 않음에도 사냥유저와 서로 윈윈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서브 컨텐츠가 있었으면 합니다.

예로 수동 낚시의 아이템 보상을 변화 시킨 다던지 아이템 강화 관련된 시스템을 아예 이런 시간 대비 컨텐츠로 넘겨버린다던지 등

(핵유저 뭐 이런 얘기는 어느 게임이든 그것을 막는 보안 시스템이 중요한 겁니다. 컨텐츠가 나쁜게 아닌)

그저 바램일 뿐이니 반박보다는 좋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다른 재미난 아이디어가 있으신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진분들이 혹시 보셔서 좋은 아이디어 가져가실 수 있도록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