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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일은 모바일 게임에 구식 RPG 구조를 강제로 섞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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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식 가이드북에 구식 RPG 특유의 시간 갈아넣는 일일 노가타 컨텐츠들이 아주 많은데


정작 모바일 게임도 일단 튜토에서 조작은 하게 만드는것을 생각하면 사실 모바게보다 가이드가 구림 그나마 보상은 좋은데 반대로 말하면

보상퍼주기로 변질된 가이드북, 그러니까 방향성이 틀린 가이드북인거고


도트 퀄리티나 스킬 사운드도 갈수록 퇴하하고 뿅뿅거리고 특히 도트 퀄리티는 카캡체 콜라보와 일부 직업 각2 스킬로 저점 정점을 찍은 느낌

​특히 프쉬나 소디언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마법 직업들 도트 퀄리티 저하가 심각해보임


-메-나 -던-을 보면 왜 서비스 타임이 긴 RPG 들이 주간 컨텐츠로 바꾸는지 명확한데

주 유저층이 나이가 들고 직장인이 되면서 게임에 긴 시간을 투자 못함 차라리 경험치 bm으로 밀어버리려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나마 라테일이 대깨라로만 운영이 될때는 구식 RPG 특성을 유지한게 게임만의 특징이라 우길수도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확실한 유입이 오면서 저런 노가다에 지치고 석상화 or 접는 경우가 많음

일일 컨텐츠로 보통런, 파밍던, 기타 내실 등등의 노가다를 요구하는데 특히 보통런 같은 경우 초월1-각성1-초월2-각성2로 계속 레벨링을 요구하는 게임이라 안 할수도 없음


뭐 각2가 나오면 각1 경험치통은 너프가 되겠지만 결국 초월2와 각성2 때문에 보통런이 반 강제되는 기괴한 구조는 똑같음 


중소겜에 이정도면 잘하는거 아닌가요 하는데 이번에 다계정 ip 차단 사태도 그렇고 얘네는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 대처를 안 함 심지어 다계정은 엘던 개편후부터 계속 우려가 나온건데


그래도 예전에는 업뎃이 느린 게임이 많아서 분기별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는게 장점이었는데 지금은 애매하게 저퀄로 업뎃하느니 반년 단위로 확실하게 다지면서 업뎃하는게 차라리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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