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어김없이 라테일 숙제를 위해 접속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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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자게에 '5년만에 보는 남자한테 작업거는 남자' 에서 등장한 그 나프가 맞다

그때 당시 11채 엘아에서 있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창 누가 오시면 계삭하니 마니 했었다가 급 사라졌단 말이지?

네...?

??? : 그렇게 내가 좋아?

어.... 음.... 얜 여전하구나...

아직 하렘을 꿈꾸냐는 말에

도끼병 빡세게 걸려선 우리가 자기를 좋아했으니 어울려줬을뿐 발언...

엄... 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그렇게 생각'은' 할 수 있는데...

이전부터 느꼈지만 나프는 평범하지 않다... 그걸 직접 말로 뱉다니...

여러의미로 대단한 사람임 ㄹㅇ

걱정... 음.. 그래 걱정받을건 내가 아니라 너 인것 같긴 한데

걱정은 한다니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했던 와중에

....?

이때부터 와 진짜 큰일이다 싶었음

얘는 왜 같은 한글말을 하는데 말이 이해가 안될까...

이해를 하려고 하는 내가 잘못된 건가...?

아니... 그게 연기라고 애써 포장하는 니 모습에 실망했어 나프야...

넌 나쁜남자가 아니라 그냥 못난 사람같아...

그때도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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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프야...! 인생 살다보면 많이 힘들때 있지...! 

난 너의 생각은 존중해보려 노력해볼게...!

존중은 하지만 이해할 생각은 없으니 차단할게~!! 다시는 보지말자~~

그럼 남은 인생 라테일에서 열심히 아가씨 하렘 꿈꿔보고! 화이팅!

(캌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