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에선 외부 프로그램 자체에 부정적 시선을 보내는게 당연하긴 함

이유는 게임 내 재화의 부적절한 습득이나 서버 과부화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라 ㅇㅇ 

그래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이 걸리면 게임사에서 처벌 할 수 있도록 약관에 외부 프로그램 금지라는 약관을 넣은거라 생각함

반대로 외부 프로그램이지만 합법적으로 쓰라고 만든 로지텍 프로그램을 단순 연속 클릭을 사용했다고 유저를 처벌하기엔 부담되는게 많은것도 사실임

게임사에서 큰 문제 없이 개인 편의 목적으로 사용 하는 유저는 굳이 처벌할 이유를 찾기 어렵고

굳이굳이 공평성 찾으며 동일한 처벌만 부르짖는건 그냥 내 맘대로 안되니 떼쓰는걸로 보임

당신들이 정말 지허브등 프로그램을 게임 자체에 사용 금지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면 로지텍등 회사에 정식으로 항의하면 될 일임

게임 프로그램에선 지허브 작동이 안되게 해달라고 ㅇㅇ 그럼 당신이 옳음

조작 보조 정도로 사용하는 유저를 물어뜯고 싶어서 안달난건 알겠는데

약관이니 법이니 형식에 얽메여서 같은말만 하지 말고 왜 이런 규칙이 생겼는지 부터 좀 생각해보자

니들은 판사가 아니야

어쩌면 약관과 법 뒤에 숨어서 누군갈 합법적으로 욕하고 싶은 사람일지도 모르지

의견을 이것저것 들어보니 본질적으로 잘못된게 있다고 생각이 들어 수정합니다

1. 먼저 개인에 대한 처벌을 늘려야 공정함이 증명되는 것처럼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그 개인에게 영정을 줬다해서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여지껏 애매했던 정지 사례를 정리해 유저들도 납득할 수 있는 처벌 절차도 공지 받아 볼 수 있게 시위를 하는게 더 나은 방법 같습니다.

2. 규정과 약관이 자신의 의견에 절대적 잣대가 된다 판단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고민과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상황을 포기하고 규정과 약관에만 집중하면 안됩니다.

이런 사고 방식은 기득권층이 자신의 의견에 반발을 막기위한 시스템이지 우리들이 할법한 방식은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정지사태는 어느 순간 아무 의미도 없이 개인에 대한 핍박으로 이어졌습니다.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인원은 "약관은 공정해야 한다"라는 원론법적인 주장에 반박을 하지 못해 침묵을 지켰구요

예 뭐 끝입니다 일단 개인에 대한 마녀사냥은 막고 봐야 한다 생각해서 글 쓰긴 했는데 공감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