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hzzk.naver.com/video/6922140

동영상 

선요약: 상향 O, 근데 많이 빡세짐

밸패 전 스펙: 에메4 26분

밸패 후 스펙: 에메4 23분

일주일 간 조작 연습 및 파밍 달린 후 결과 : 에4 20분, 에5 33분

1. 딜은 확실히 확 늘었음

게이트 탑승 직후의 조건이

탑승 후의 1개의 스킬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탑승 후 1초간 사용하는 모든 스킬에 적용이라

기본 2개, 스킬 시전시간 따라 최대 3개까지 강화되어 나갈 수 있음

GP도 조절 되는 딜 사이클도 찾은 시점에서 GP문제는 

기존처럼 이동 중, 회피 상황, 몹몰이 정도에 꽤 소모되는 정도로만 바뀜 

특이사항이라면 게이트 미탑승시에는 오히려 비슷하거나 떨어졌다는 것 정도

게이트키퍼 들면서 게이트를 안탄다에 커피 없는 아메리카노가 떠오른다만...이건 뒤로 미루고

트위스트링이 기존 20 * 2 -> 46타,

아케인 게이트가 기존 16(직타), 10 * 3 -> 16(직타), 21 * 2타

적어도 패치상 딜은 올랐으나

터닝샷 쿨감 증가로 미활용 시 기존 딜이 1/3토막난 시점에서

채용할만한 스킬이 링슬래시 라이징 블레이드인데

일단 링슬래시는 조작이 쉽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데(뎀감20%) 딜이 좋다고 할 순 없는 스킬이고

딜이 나오던 라이징도 조건을 좀 타는 스킬이라 역으로 떨어졌다는 것(특히 아래 방향키 사용에 미숙하면 더더욱)

패치 초에 딜이 떨어졌다 느꼈던 이유도 저게 메우 큰 영향을 미쳤던 듯

게이트 탑승 시 딜량 무시할 순 없으나

최근 스펙의 부캐 풀도핑 기준 1317억4290만 - 1096억2497만 차이 = 약 20% 딜 상승인데...

점마도 따지고보면 기존 전체 딜의 1/3(=약 33%)딜이 딜량 20%, 타수 15% 올라서 45%, 즉 12% 딜 상승이라

터닝샷 쿨감 증가 및 이뮨으로 주력기에서 퇴출했을 경우 33% vs 12% 차이라서

나머지 20% 딜을 라이징, 링슬래시 만으로 커버쳐야 한다는 거라 역으로 딜이 낮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참고사항 :그래도 셋 중 가장 딜 잘나오는 스킬이기에 40%로 쳐도 되긴 하나, 이래도 55.2%, 약 15% 딜 상승이며,

터닝샷 기존 딜 지분을 30%로 잡을 시 나머지 15%딜을 라이징, 링슬래시만으로 커버쳐야 하는 건 똑같음)

하여튼 사이클 찾고 역으로 딜량 확 늘었으니 과거형이다만은...

2. 근데 잃은 게 너무 많음

2-1. 쿨감컷이 메우 높아짐 

본인 쿨감 60.1로 굴림에도 초신수 없으면

사이클 2번 중 1번 꼴로 터닝샷 사용 가능함

현재 사이클 기준으로 최소치 추정량이 58이고,

그 외는 링슬래시마저도 채용해야할 시 55로 추정이 된다는 것

(이 경우 사이클 3회 중 1번 꼴로 터닝샷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정)

즉, 터닝샷 미채용 시 딜이 떨어지는 상황이 현재의 게이트키퍼고

쿨감이 58이하라면 오히려 딜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실측정이 아니기에 틀릴 수도 있음)

근데 어떤 변태가 쿨감을 저렇게 영끌하겠습니까...

심지어 저래도 강제경직 한방이면 바로 쿨타임 꼬이는 마술이 펼쳐짐

2-2. 게이트 쿨타임 감소 1초 -> 0.5초

이 쪽은 펭펭이, 각2 중급 +1로 펭펭이를 미리 사고, 메모리얼도 라이징 블레이드 5레벨을 띄웠다면

적어도 크게 잃었다 하긴 좀 애매할 듯 싶음(이 경우 기동성의 변화는 없다 봐도 무방함)

솔직히 쓰면서도 이야 1초가 확실히 좋긴 좋네~ 아니 사기내~~ 하고 있었기도 하고

옛날마냥 라이징 블레이드가 최대 10레벨까지밖에 안돼서 1초까지만 줄일 수 있던 시절도 아니니

다만 초기에 스킬 사이클이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게 만들었던 원인이기도 해서

마냥 정상화된거다 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다는 거

있었으면 적어도 저 무식한 쿨감 조건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거에 더해

라이징 블레이드의 최소 조건도 많이 완화됐을건데...여러가지로 아쉬움

2-3. 조작은 더 빡세짐

https://chzzk.naver.com/video/6923366

키보드 화면 ver 에메랄디아 4

키보드 조작 보면 아래 방향키를 꾹 누르는 시간이 절반 이상임

그냥 누르면 끝이라지만 여기엔 큰 단점들이 있는데

a. 사다리랑 겹치면 그대로 사다리 타짐

b. 아래키 누르면 점프키 안눌림 = 게이트 - 점프 - 이동기에서 점프 과정이 씹힘 = 더 적게 날아감(보스전 확인 19:34)

c. 손가락이 아픔 본인 키보드 팬터그래프 키보드인데도 은근 손가락 아픔

d. 기계식 키보드가 아닌 경우 키보드 따라서 일부 키 씹힘 현상 생길 수도 있음(본인의 경우는 없으나, 위 + 좌 or 우 누른 상태일 시 넘버패드 씹힘)

e. 처음 조작 시 은근 진입 장벽임 특히 타직업의 경우 더더욱

어차피 딜 지분도 별로 안되는 거 안누르고 겜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안누르면 앞으로 살짝 이동하는 것 때문에 굳이 안맞을 대미지도 맞게 된다는 것

원래도 설치기의 특성 때문에 맞딜 지분이 큰 직업이었는데

앞으로 가서 굳이 안맞아도 될 딜을 더 맞으면 안그래도 좀 불안정해진 거 더 죽습니다...

심지어 지형 따라서 타이밍 잘못 조절해서 떨어지면 그거대로 어질어질 해지고

GP있어서 덜할수도 있지만 몹이랑 겹쳐있으면 몹들 떨어짐 = 몹몰이 깨짐

2-4. 안정성 감소

https://chzzk.naver.com/video/6813826

기존의 조작은 쿨감이 높으면 아케인 게이트를 더 일찍 캔슬시키고

쉴드만 가져가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했고, 공중 체류 시간도 그만큼 늘어나는데다

터닝샷이 뎀감 20%를 가지고 있어서 쉴드를 더 많이, 그럼에도 딜은 최대한 보존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지금은 불가능해진 점에 더해

비는 사이클을 뎀감 20%의 링 슬래시 or 아무것도 없는 라이징 블레이드(대신 딜은 더 나옴)로만 버텨야 하기에

은근히 죽는 횟수가 늘어났다는 것

아케인 게이트의 쉴드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아케인 게이트의 게이트 탑승 직후 사용 시 사출기 즉시 나가는 점을 활용해서 

쿨감 75인가 넘기고 트위 - 아케인 즉발 2 타이밍에 바로 게이트 써서 쉴드 챙기는 묘기도 가능은 한데

일단 GP감당을 못하는 점에다 초신수 타이밍 강제라 실전에서 쓰기도 힘들다는 것

오히려 저거 때문에 라이티티아에서 많이 불편해져서 차라리 얘는 그냥 없애는 게...

2-5. 전체 설치기 개수는 줄었는데 그래도 설치기 씹히는 게임

근데 본인이 기억단이라 이거로 까면 양심 없는게 맞아서

이쪽에 대한 평가질은 패스함

아 꼬우면 기억단 탈출하고 멸망 갔어야지 ㄹㅇㅋㅋ

흑흑...

3. 그래서 딜만 얻은 게 전부임?

놀랍게도 예...

그나마 미스틱 게이트의 딜도 늘어났다고 하는데

직타 100%라 딜이 너무 낮다보니 일단 본인이 평가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고 

이뮨 -> 흡혈로 변경이라 기존에 몹몰이 할 때 or 위험한 상황 회피용으로 쓰던거 이제는 채용 자체도 안함

그래서 평가 불가능한 부분도 있음

아예 기절 달렸다고는 하지만 게이트 탑승 조건이 붙어있으니... 

빅풋의 경우 기존 최대 1.8초인가 2.3초 기절이었으나 1.5초 고정으로 변경

본인이 워낙 CC활용을 더럽게 못해서 빅풋 채용을 안하다보니 잘 모르겠다만은...

누군가 빅풋 기절 쿨 바꼈다고 우는 글 본 거 생각하면..얘도 꽤 아프긴 할 수도

강하신 분들이라면 큰 체감은 못느끼실 거 같은데

그게 아닌 위치면 너프라 생각하는 건 여전함 

애초에 쿨감 낮아서 터닝샷 활용 안되면 딜도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더더욱

가끔 귓으로 게이트키퍼 질문하시는 분들 간간이 보이는 편인데...

유저 수 늘어나는 걸 본 적 없는 거보면 게이트 활용 자체가 진입장벽이 거대하다는 건 맞다는 건데다

라이징 블레이드도 이제는 메모리얼 4~5렙에 아예 펭펭이, 각2 중급까지 찍어야하는 또다른 진입장벽

그와중에 아래키 눌러서 게임해야하는 불편함에 

어려워진 딜 사이클

전보다 더 높아진 쿨감 요구치까지

기존에도 나생문이 꽤나 많은 편이었는데(쿨감 문제, 극 스탯 직업 문제, 게이트 적응 문제, 메모리얼 문제 등)

거기서 더 늘리고 딜량을 더 늘린게 게이트키퍼 밸런스 패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