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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다른 해에 비해 라테일 유저들이 더 뿔이 나고 유저 이탈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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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캐릭터
이리스
잭키
프라이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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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20주년에 큰 거 온다고 해서 19주년은 쉬어가는 해였고, 유저들은 참고 기다렸음.


2. 26년 올해 초반만 해도 내실 이것저것 없앤다 해서 진짜 우리 라테일 일한다 생각했지만, 전부 6월 24일로 예정됨.

(유저들 입장에서는 조금씩 줄여가면 좋은데, 한 번에 보여주려는 과대포장 느낌이 듦)


3. 라테일 인챈트 난이도 완화

이게 가장 큰 문제의 시작점이라고 생각됨.

물론 특수 인챈트가 생겨서 뉴비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지만,

그래프로 따지면 저점은 높아졌으나 고점은 낮아져 유저 간 변별력 차이가 많이 줄어듦.


사실 RPG 게임의 큰 요소는 흔히 말하는 “과금러”와 “무과금러”로 나뉘는데,

이 두 구간의 차이가 너무 많이 줄어들어 게임 경제의 시세가 박살 나버렸음.

예를 들어 현재 이카로스 상급 교환권 경매장 가격이 반토막 난 것만 봐도 확인할 수 있음.


4. 이 문제로 인해 2년 주기마다 나오는 최종 신규 던전이 짧으면 2~3달 안에 장비가 전부 맞춰지게 되고,

남은 1년 반 동안 할 게 없어짐(중상위층 기준) + 엘리 소모처 감소.

이런 악순환으로 인해 최종 던전을 더 이상 돌지 않고 재화 던전만 도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또 경제가 무너짐.


5. 위와 같은 상황 때문에 고스펙 유저들은 증명의 탑 클리어 타임, 최종 던전 리키모 펠케 클리어 타임을 줄이기 위해

결국 내실을 손봐야 하지만, 별자리/메모리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것마저도 확률이라

유저들이 점점 지치고 질려 떠나기 시작함.


솔직히 이외에도 밸런스 패치? 갑자기 근마직, 갑자기 무공직 이런 건 논란 되니까 논하지 않겠음.

또한 아이템 각성도 개편 아직 못 했고, 신발은 밸패 때마다 직업 바뀌면 코어 다시 띄워야 함.

(신발도 다른 부위처럼 코어1 or 코어2로 통일하는 패치 좀 하던가… 우리는 장비 하나로 여러 직업 할 수 있는 게 메리트인데.)


이렇게까지 글 쓰면서도 마음이 아프지만

20주년이라고 해서 많은 업데이트를 유저들이 바라는 게 아님.


소통도 좀 많이 하고, 필요 없는 능력치도 좀 버리고(행운, 옵션 발생 확률 등)

내실도 요즘 말로 몰아서 하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하나씩 줄여줬으면 좋겠음.

다이어트를 몰아서 하는 사람이 어딨어… 바로 해야지


라테일을 좋아하던 그 옛날 꼬맹이들은 이미 다 커서 20~30대 직장인이 됐음.

이 게임 좀 하다가 접은 사람들한테 다시 오라고 하면

“라테일? 그거 내실 게임 아니야? 나는 빨리 돈 쓰고 강해지고 싶은데”라는 말부터 나옴.


그 말은 돈 쓴 만큼 캐릭터가 성장하길 원한다는 거지,

타이틀 도감처럼 재료 몇 천 개씩 캐야 하고 시나리오 해야 하고

별자리, 메모리얼 확률에 덜 미치고 싶다는 거임.


오히려 내실 확 줄이고 특수 인챈트도 생겼으니,

차라리 던전을 더 어렵게 만들거나 초월 이후에도 강화할 수 있는 템이 나와서

그게 신화급 능력치면 좋겠음.

그래야 꾸준히 할 명분도 생기고, 라테일에서 ‘신화’라는 아이템의 가치도 더 커질 것 같음.


20주년 테마가 ‘더 라이트하고! 편리하게!’인 만큼,

제발 내실 다이어트 지금 당장 적용해서 시작해줬으면 좋겠음.

홍보도 열심히 해서 뉴비/복귀 유저 많이 데려와서 다시 라테일 건강해지자 제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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