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모델은 ''각선미인'' 윤민스 군 입니다. 사복입고 뒷문으로 등교해도 전혀 죄책감이 들지않는다는 7시40분!! 아직은 쌤들도 추운거 아니까 저지 입어도 뭐라안하는데 9월 말되면 이제 벌점 매기겠죠;; 하복입고 추워서 담요덮으면서 복도 돌아댕기니까 썜들이 혼내더라구요. 춘추복은 무겁고,오후에 덥고,소매끝에 연필심이 묻어서 불편한디..ㅋㅋ 근데 뭣보다 치마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겨울에 밑으로 찬바람 숭숭들어와서 춥고,여름에 덥다고 다리 벌리고 앉을수도 없고,계단 오를때 다리가 안벌려져ㅋㅋㅋㅋ이동수업하면서 빨리가야항때는 2칸씩 뛰어야되는데 치마가 턱턱막힘ㅋㅋㅋㅋ 우리학교 체육복도 곰팡이마냥 푸르딩딩... 결국 요점은 지방을 쌓아서 겨울 극복하자구요..전 뭐 이미 만리지방성을 쌓았으니깐..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