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 Day(소설) -2화-
볼륨을 높여주세요! 노래가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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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줄거리
공터에 모여 자신들이 만들 책 이야기를 하던 4명은
발렌타인 전 2일간의 자신들의 모든 일일 을 기록하는것이였다.
그렇게 책을 만들 주제가 결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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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그럼 책 주제도 결정됬고....
우리가 할 일은 2일간 우리의 일일을 기록해서 책에 쓰도록 하는거니까
이제부터 일기같은 형식으로 기록을 남기자
하루: 그런데 그냥 아무렇게 끄적여 놓으면 되잖아?
일기 그런거 쓰기도 귀찮고 말야...
모로: 일기로 쓰는게 조금더 사실적일 수도 있고..
그냥 대충 끄적이는 정도면 쓰다가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말야
일라 , 라나: 맞아 ~ 일기 쓰는게 귀찮다고 그걸 그렇게 대충 끄적이는건 좀 아닌거같아
하루: 우움,,
모로: 그러면 어떻게 할지 다 결정 된거같으니까 슬슬 헤어지자
잠깐 얘기하는 사이에 벌써 저녁이야
하루, 일라, 라나: 그래 그럼 슬슬 가자
잘가 모로야
모로: 그래 너희들도 조심히 가
집에 도착하고 씻은 모로는 오늘 있던 친구들 끼리의 이야기를 기록하려 일기를 꺼냈다.
무난하게 오늘 일을 써내려가던 모로는 갑자기 걱정이 됬다.
아까 얘기했던 "나쁜 일" 또한 쓴다는게 순간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보통 우리는 "나쁜 일" 은 추억 보다는 트라우마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뱉엇던 라나의 말을 고민하게된 모로였다.
모로: 음... 애들한테 말을 해야하나...?
라나는 한번 정한건 쉽게 바꾸는 성격도아니고..
이미 결정된 일을 바꾸는것도 조금 그렇지..
모로는 이에 대해서는 그냥 침묵하기로 한거같다.
(다음날)
따르르르R응
아침을 먹던 모로가 전화를 받는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하루 인거같다. 그런데 굉장히 급하고 떨리는 목소리다.
모로: ? 하루야 왜그래
하루: ㅁ..모모..모로야!! 라나랑 일라가 싸우고있어 얼른 xx공원으로 와!!
모로: 무슨 일 때문에 싸우는데?
일라와 라나가 싸운다는 이야기를 들은 모로는 먹던 시리얼을 놓고
다급히 옷을 갈아 입으며 말한다
하루: 어제 얘기했던 책 주제 때문인것 같아
일라가 "나쁜 일" 에 대해서 조금 지적을 했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일이커졋어 !
얼른좀 와바 ㅠㅠㅠㅠ
모로: 최대한 말리고 있어 금방 갈게
공터로 가봤지만 이미 일라랑 라나는 없어지고 하루만 그자리에 마치 석상처럼 굳어있었다.
모로: 일라랑 라나는?
하루: 엄청 싸우더니 내가 말리니까 몇번 째려보고 각자 갔어...
어떻게 하기로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이러냐 ?!
모로: 그러게.. 첫날인데말야....
모로는 이 책에 "나쁜 일" 이라는 항목을 넣어도 되는가에 고민했다.
그리고 모로는 이 책을 과연 만들어도 되는것인가 ? 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2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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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입니당.. ㅠㅠ
제가 갑자기 독감이 걸려서 학교도 못나갈 정도로 힘들었네요 으엉 ㅠ
그래서 분량도 적고... 내용도 튼튼치 못합니다 ㅠ
그래도 사랑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