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이는 미방이라는 걸 둬야 합니다

네

생존신고만 오조오억번 한 사람입니다ㅎ

일하면서 라테일 브금만한게 없어서 요새 챙겨듣고 있었는데,

과거 라테일했던게 생각이 났네요.

변태 같지만 만화써클을 매우매우 사랑하고 좋아했던 어린이의 마음으로

얄팍한 기억력으로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당시에 알고 지냈던 지인들의 안부가 궁금하더라구요.

중간에 소수의 길드원과 연락이 닿았는데,

당시에 라테일을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학생때 친하게 지냈던 그 감정이 성인이 되고나니

뭔가 어색해져버려서..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지나온 세월이 있다보니

iiii는 그게 너무 어려웠고, 자연스럽게 멀어졌는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ㅡ

나이가 드니까 과거가 그립고 추억이 생각나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

'지금의 라테일을 하고싶은가' 라고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었고

제가 좋아했던 그시절의 라테일을 그때 그 사람들과 즐기고 싶던거 같네요.

요새는 뭐 초월레벨에 던전 같은거 도시는거 같던데

전 아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홈페이지 들어오니 코디가 아주 채신 스타일이던데

코덕으로써 아주 감격스럽습니다ㅠㅠ...

결론은

늙고 낡고 지쳐버린 어른이의

인생 게임이었던 라테일을 함께 했던 지인들의

안부를 알고 싶어서 급조한 만화입니다!

하우트리프렛 길드원 여러분들과

당시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

만화써클 강자이자 알고 지냈던 지인들

혹혹시 괜찮다면 안부 남겨주면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D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아도

라테일을 하나의 추억으로 삼고

현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추억에 휩쌓여서 구구절절 늙은 꼰대가 말이 길었네요 허허

전 종종 라테일 게임이나 홈페이지 방문하려구요ㅎ_ㅎ

다들 행복하시구 건강, 또 건강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