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희학교 교복입니다ㅋㅋㅋㅋㅋ 믿으실지는 모르겠으나 교복맞아요ㅋㅋ 생활한복 교복(?)ㅋㅋ 첨에는 막 쪽팔려서 최대한 겉옷으로 꽁꽁싸매서 다니고 그랬었는데 요새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고 다닌달까요<< 그리고 다른 학교랑은 달리 교복이 뭔가 좀 특이하니까 알수없는 기분좋음이 들기도 하고~ 무인매점이라던가 무감독 시험이라던가 있구ㅇ..아'''' 이건 학교자랑이고ㅋㅋ 어쨌든 사진이 단풍구경 갔을때 이사진 밖에 없네요'''';; 저희 학교 교복은!! um.... 일단 길이가 길어서 밑에 체육복 입고 살짝 걷어 올리기만 하면 보이지 않구요ㅋㅋ 이걸 울소재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따뜻한 재질의 천이라 스타킹+체육복+치마의 쓰리콤보로 다리가 뜨싯뜨싯하답니다:) 쩍벌이든 뭐든 어떻게 앉아도 속옷 보일 걱정두 없구 학교 안에서는 체육복 입고있는데 담요없으면 치마가 워낙기니까 담요처럼 덮기도하는ㅋㅋㅋㅋ 교방도 있긴한데 같이 찍힌 사진이 없네요ㅎㅎ 그 뭐시냐 막 단추도 똑딱이(?)단추까지해서 5개밖에 안되는데다가 조끼도 셔츠도 필요없이그냥 저고리(마땅한 말을 못찾음;;)안에 티하나 덜렁입기도 하고 춘/하/동 셋다 그렇게 되있어서 가격도 좀 싼거같네요ㅎㅎ(그 망할 교방이 문제지만) 쨌든 제일 좋은건 보온인거 같네요ㅎㅎ 다른학교 애들 다리추울때 저희학교 학생들은 휘적휘적 걸어가고 있으니ㅎㅎㅎ 춘추랑 하복도 원래 저길이었는데 여름에 덥다고 몇년전에 언니들이 건의해서 짧아졌다고 하네요ㅋ 하복은 잘모르겠고 춘추는 별명이 수박바라고나 할까... 말그대로 빨강에 초록ㅋ 그나저나 이런 민폐적인 사진을 올려 죄송할 따름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사고라는 오해를 자주 받죠...허허ㅋㅋ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