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랑몰랑] 오늘 하루도 몰랑몰랑하다
Hot말캉말캉도 아닌 몽실몽실도 아닌
말랑말랑도 아닌 망실망실도 아닌
몰랑몰랑한 하루!
오늘 하루도 몰랑몰랑하게 보냅시다!
첫 짤은 프리링과의 비교로 시작합니다!
프리링은 라테일의 대표적인 귀여운 몬스터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라테일 실행 아이콘이 될 수 있을까요?
프리링의 연륜이 묻어나는 귀여움에도 뉴페이스 몰랑이는 뒤쳐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몰랑이가 더 낫네요.
아 몰랑! 몰랑몰랑 귀여워!
두 번째는 뭉게뭉게 구름 사이로 놀러온(?) 몰랑이입니다.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랑이가 굉장히 시무룩해보여요 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시무룩함에도 귀여움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저만 못생기게 찍혔네요)
나온지 얼마 안된 신규 맵에서도 귀여운 몬스터가 있더군요.
초코링과 박하링..이름도 깜찍하네요. 그리고 쌔더군요 ㄷㄷ
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몰랑이와는 비교도 못하죠.
역시 몰랑이가 더 귀여운데...
귀여운데...
몰랑이 궁딩이 보세요 ㅠㅠㅠㅠㅠ
너무 몰랑몰랑합니다.
궁디팡팡해주고 싶게 생겼네요.
꼭 찹쌀떡을 닮았어요 ㅠㅠ
돼지토끼란 별명도 과언이 아니군요. 역시 몰랑이입니다.
옆모습이 보이나요?
저 궁딩이를 좀 보세요.
토실토실한게 만지면 말캉말캉할 것 같군요.
특히 풍만한 궁딩이에서 솟아나있는 저 동그란 꼬리가
몰랑이의 메인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알았는데 몰랑이 생각보다 크네요?!
마침 길드연합 근처의 사냥터였길래 길드연합의 대표 귀요미 공주님을 섭외했습니다.
암브로시아 하트, 아니스 하트라는 동생을 둔 어리숙하지만 그 점이 매력인 NPC입니다.
암브로시아는 복실복실 길드(?)의 일원입니다. 저도 가입하고 싶네요.
아뇨 몰랑이가 더 좋아요.
아뇨, 몰랑이가 더 좋아요.
몰랑이가 훨씬 더 저의 삶에 의욕과 가치를 부여합니다.
죄송합니다.
몰랑이는 이 길드의 우상이 아니었군요.
따로 종교라도 만들어서 포교 활동을 좀 해야겠어요.
저 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약간 틀린 점이 있군요.
모두가 ''복실복실'' 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몰랑몰랑'' 해져야 하는 겁니다!
몰랑! 아 몰랑! 몰랑몰랑 귀여워!
마무리는 이쁜 데르누나와 몰랑이와 브라우니입니다.
귀척하는 저도 참 안쓰럽네요.
저런 표정해봤자 제 캐릭은 하나도 귀엽지 않습니다.
자 그럼! 모두가 몰랑몰랑해지는 그 날까지!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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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실은 몰랑이를 살 때 갈색으로 사려했어요.
브라우니도 몰랑이처럼 토끼거든요.
메인 펫이 브라우니라서 갈색 몰랑이와 매치가 잘 될거라 생각했지만..!
하얀 몰랑이가 머리 위에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
충동구매를 저질렀습니다 ㅂㄷㅂㄷ
브라우니 미안해!! 다음에 다시 사줄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