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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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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마유저인 우아함 입니다.

저도 예전에 카마를 14년 7월? 그 때 처음 카마가 나왔을 때 저는 아크마였습니다....(지금은 포마지만...)

그렇게 아크마랑 라테일을 즐기면서 정령석 1개를 다작하던 시절, 히든몬스터가 물음표로 가려져있던 시절, 아크마랑 포마가 최종몹이 MD가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의견싸움도 조금 있던 시절, MD가 고인이 되기 전 엄청 인기있던 시절 등... 많은 시대를 카마와 함께 보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았던 카드들이 (구) 라는 이름이 붙고, 애지중지하면서 모아두면서 가끔 생각에 잠길 때 보던 카드들이였는데....

이번에 좀 라테일을 쉬고오니...

레전드2가 나와서 떠들석하다는 소식보다는..

저는 (구)템들이 사라진다는 소식에 많이 충격을 먹었습니다.

추억이 담긴 카드들이 사라진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함께 저랑 같이 2년 4개월을 보냈던 카드들을 스샷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스샷 남겨봅니다...


이 때가 1~100까지 쓰던 카드였구요...거의 15랩 단위로 가다가 60랩인 얌비부터 랩20단위로 바뀌어졌죠


그리고 이제 120~200까지인데요....먼저 120~160까지는 20단위였다가 160 스칼렛부터 200까지 10단위로 바꿉니다.

아쉽게도 제가 170제 버블팝카드를 실수로 예전에 버리는 바람에...여기에는 안나와있어요...

(이 당시에는 잠금을 모르던 복귀시절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처음 카마를 하던 당시 190제카드 부터는 잘 보기가 힘들었어요

(경매장에서도 팔긴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거의 180제 조에가 그려진 로스트헤븐 카드를 쓰느라 딱히 안쓰고 다녔거든요....

(그 당시 카드 옵션이 로스트헤븐이 제일 좋았고 그 다음이 탱글드 였습니다)

(또한...저도 로스트헤븐 쓰다가 계수로 갔다는 게 함정이죠 ㅎ)

그리고 카드 외형도 160부터 확 바뀌기시작하는데....


1부터 140까지 이랬던 카드외형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바뀝니다.

(카드순은 스칼렛 - 버블팝 - 로스트헤븐 - 윈터퀸 - 탱글드 마일즈 입니다.)

그 때 정말 카드를 바꿀 때마다 기분이....크....!


아무튼 이렇게 제가 카마 처음 나왔을 때 카마를 키우면서 함께 쓰던 카드들이였는데요....

이걸 정리하고 올리면서 정말로 예전에 카마로 고생은 했지만 즐겁게 카드들을 모으면서 게임을 즐겼던 그 시절이 회상이 되고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나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관종이나 그런 걸로 생각하셔도 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카드들을 모으면서 즐겼던 추억만큼은 욕해주지 말아주세요 ㅎㅎ....

이제 저도 슬슬 정리를 해야겠네요...

이번에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라도 제가 2년 4개월 동안 카마로 다니면서 다사다난했던 시절들을 보내면서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내 카드들!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데고스카드랑 계수카드는 옥의 티 정도)


P.S 아 그리고  (구)카드순서는...

봉인된 앨리스(시작 때주는 1랩 카드) >조랑이15 > 도메스티30 > 스튜어트45 > 얌비60 > 다크데빌80 > 스윗엔젤100 > 텐구120 > 밀키웨이140 > 스칼렛 캘러미티160 > 버블팝170 > 로스트헤븐180 > 윈터퀸190 > 탱글드 마일즈200 이렇게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아크마스터는 14.7.14 정도부터 16.3.20 정도 까지했구요

그 이후부터 포스마스터를 시작은 16.4.25?정도 부터 ing 입니다.


그리고 사실 카드말고 정령석도 할려고했는데....

그...(구)카마 정령석들은 제가 다른 아이디에 보관하고 있다가....

그 아이디를 잠깐 제가 여행갈 상황이 생겨서 대리출석을 하기 위해서 제가 아는 믿었던 동생에게 부탁을 해서 아이디랑 비번을 맏겼다가....

여행을 마치고 오니...(구)카마정령석이랑 원래 캐릭터가 쓰던 아이템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우편도 다 확인해보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저는 급한 마음에 문의를 넣었더니 해킹이 아니라 부주라서 복구처분은 안해주신다네요...

스샷도 안찍어뒀는데...ㅜ

그리고 제가 출석부탁을 했던 그 동생은 자기는 아니라고 말하더니.....다음 날, 저를 뒷삭한 후에 소식이 끊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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