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애완동물 공모전

안뇽하세요, 똥손으로 감히 공모전에 도전하는 그림판쟁이 산체스입니다.

이번 시간엔 제 첫 작품인 ''붕어빵 마니아, 샤꾸''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샤꾸는 물고기 대신 붕어빵으로 밥을 먹는 아기상어로,

평소에도 붕어빵을 가득 담은 봉지를 끌어안고 다닐 정도로  붕어빵을 굉장히 좋아해요!

움직일 때도, 점프할 때도, 사다리에 탈 때도, 줄에 매달릴 때도 언제나 붕어빵을 가지고 있죠.

또한 샤꾸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붕어빵을 찾기 위해

전세계 바다를 누비고 있답니다.  

입고 있는 연두색 털실 스웨터는 샤꾸의 엄마가 짜준 것으로,

스웨터 덕분에 샤꾸는 사시사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버프 발동시엔 돌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며 붕어빵들이 땅으로 쏟아지.... 크흠흠;;

아무튼 붕어빵만큼이나 주인도 좋아해서 사다리를 탈때 주인에게 엉겨붙는답니다.

(무거워보이는 건 기분탓입니다.)

그럼 우리 샤꾸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는 다음 작품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세굿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