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패션] 멋있는 게 죄라면 가히 훈장감(패션 테러)
안녕하세요. 게시판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
그런 역사적인 첫 게시글이 이렇게 저희 애 공개 수치플레이라니 ....ㅋㅋㅋㅋㅋ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저는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도 패션센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캐릭터까지 패션테러리스트로 다녔었죠.
지금와서 스크린샷 폴더를 뒤져보니 참.... 못할 짓을ㅋㅋㅋㅋㅋㅋㅋ 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한 때! 모르고! 입고 다녔던! ''패션 테러'' 복장입니다.
(왼쪽 46레벨, 오른쪽 현재)
강화플라스틱 세트입니다.
.....네, 여러분. 라테일 방어구 세트는 생각보다 구립니다.
그 중엔 강화플라스틱 세트와 핑크골드세트가 최악구린듯....
하지만 안타깝게도 핑크골드세트는 남아있는 스샷이 없으므로 생략
기왕이면 같은 장소에서 다시 찍고 싶었지만 이제는 갈 수 없는 곳이기에....(루미너스 시티)
대신 가장 분위기가 비슷한 으슬마을에서 재연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사담. 저 강화플라스틱 세트를 다시 얻기 위해 아르카디아 몬스터를 한참 신나게 학살하였으나,
모두 얻고 나서야 인던에 가면 쉽게 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ㅇㄴ......
(위쪽 96레벨 갤럭시 워 시전중, 아래쪽 현재 갤럭시 워 성장버전 시전중)
다음 패션. 벨로스 팬시아이템 ''망토있는 원피스''입니다.
제가 보기에 팬시 아이템 중에는 가장 무난한 아이템같습니다. 아니라면 큰일
근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기에 농을 씌우고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이 스샷도 기왕 같은 곳에서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저걸 크투가의 심장에서 찍어서.....
거기까지.... 또 가는 건...... 도저히.... 무리.......
대신 비슷한(?) 사룡의 둥지입니다.
(왼쪽 142레벨 유체이탈 사용중, 오른쪽 현재 황진이춤 사용중)
마지막이네요. 역시 벨로스 팬시아이템 ''사라판''입니다.
원래 예쁜 옷입니다. 네. 다만 제가 코디했을 뿐.
실제로 저러고 한동안 다녔었는데, 같이 인던 돌러 잠깐 만난 현실친구가 미친거냐고(...) 하는 바람에....
그 친구가 안경이라도 어떻게 하라며 투명 안경을 사줬습니다(...)
어...... 스샷 찍고 보니까.....봉골레 열차..... 안 탔네요..... 결국 제대로 된 장소 재연은 없는......? 망했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남겨보는 현재버전 패션테러
후훗...... 패션테러...네버 스탑......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 쓰고 나니까 새삼 심각한게 다시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저 땐 어떻게 저러고 다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
다행히 지금은↓ 멀쩡히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도 멀쩡한 게 아니라면 어쩌지...... 지적해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