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퇴치인 윈디아
안녕하세요 이리스 서버의 김포공항이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윈디아를 플레이하면서 코디를 나름 제가 생각한 컨셉에 맞게 잘했다고 생각되서 스크린샷으로 카툰 비슷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던지라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이벤트로 얻었던 가리기누가 설명엔 아오이치 고급 관리가 입는 전통의상이라고 하는데 왜인지 모르게 어릴적에 보았던 일본 애니매이션에서 요괴를 퇴치하던 무녀? 의상과 비슷해보여서 이번 윈디아 직업이 업데이트 되고나서 아 이걸 입혀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요괴퇴치인 컨셉으로 게타도 신어보았습니다.
비비는 전부터 얻고 싶어서 발만 동동 굴리다가 이번기회에 얻게되었는데 어쩐지 코디에 어울리는거 같아 한번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_^
자 이제 요괴퇴치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요괴퇴치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바람의 정령대신 바다의 정령과 함께 ㅎㅎ...
첫 번째 상대는 벚나무 호숫가에 서식하고 있는 갑파! 예전에는 곧잘 죽었지만 요즘은 죽기가 더 힘든 상대가 되어버린 귀여운 녀석이죠.
바다의(바람x) 정령과 함께 퇴치해줍니다. 퇴치에는 악몽의 부채와 함께...
퇴치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 딴길로 세게 된 요괴퇴치인, 하지만 홀리스타 무기는 언제나 옳기에 경매장 거래소에서 구매해주었습니다. 잠깐의 휴식 ^^~
역시나 홀리스타는 옳았습니다. 아주 예쁩니다 오호호
자 새로운 무기를 끼고 요괴퇴치에 다시 힘써보았습니다! 흰꼬리 구미호의 매서운 공격에 맞서보았습니다.
흑호도 함께 한 방에 바람으로 날려주었습니다. 바다의 정령도 한 수 보태주었지요 ㅎㅎ(그런데 흑호도 요괴로 봐야될지에 대한 급작스런 고민이 들어버렸어요...~)
뒤늦게 어르신에게 새해인사를 하러갔지만 요괴가 되어버린 할매... 인상이 매서운건 여전하시지만 퇴치가 힘들어져버렸습니다...
수소문을 한 끝에 할매의 원수가 산다는 두꺼비 골짜기에 왔습니다. 요괴퇴치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요괴보스격인 큰 두꺼비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과연 승자는...?
이런! 소금뿌리기를 까먹은 저의 대패배였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소금뿌리기를 잊지마세요!
본업으로 돌아왔으나 무기교체하는 것을 깜빡한 자의 최후입니다.. 인챈트가 망했어도 악몽은 악몽인가 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그러셨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부끄럽지만 이벤트를 기회로 잡아 만들어보았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리스서버의 김포공항이었습니다.
그럼 즐거운 라테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