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벤트 보상으로 오묘한 탈을 받게 돼서 오랜만에 꾸며봤습니다(?)

귀걸이는 패션슬롯 미착용이라 피통뻥 목적으로 평소에 쓰고 있는 공허귀걸이가 그대로 노출된 것인데, 동글동글해서 머리(?)와 잘 어울리는 듯.

덤으로, 평소에 마음에 드는 룩

워낙 날이 더운 요즘엔 더워보여서 안 합니다.

라테일 입문 당시부터 변함없는 생각인데, 이 게임 캐릭터 데포르메가 참 제 취향이라 육성여부 무관 부캐들도 제각각 꾸며보게 돼요.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막 손대고 있음.

각자 대단한 설정이 있는 건 아니고 라이트한 성향의 플레이어라 대~충 있는 대로 손 가는 대로 하는 정도인데, 그래도 그럭저럭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개념인데 언젠가부터 생겨난 직업별 고유 코스튬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이런 코디 관련 이벤트도 당연히 좋지만, 창고 패션탭 확장과 사용성 개선을 꼭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