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추천]-HolyOrder★
사진목차
-홀리오더란?
-게임내에서 홀리오더의 역할
-홀리오더의 장&단점
-홀리오더..안좋지 않나요?
-어떻게 육성할까요?
-키울수록 키우기가 싫어져요.
반갑습니다.
저에 대해 안궁금할거에요.
이제 당신에게 홀리오더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성스러움을 이끄는 자라는 직업입니다.
최전방에 주로 탱커의 역할을 담당하는 탱커입니다.
성스러움이라 하면 주로 "마법"이 생각나지만 안타깝게도 홀리오더는 "물리"입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탱커라 하면 댐딜도 어느정도 되지만 안타깝게도 홀리오더는
타 직업에 비하여 댐딜이 그다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방어와 체력의 면에서는 어느 직업보다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홀리오더는 파티원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위에 참조한 스샷은..
파티원을 지키는 데 유용한 스킬들입니다.
파티원이 몹에게 휘둘리거나 정신 못차릴 때 저 스킬들을 써주면 몬스터들이
''즉시''시전자를 공격합니다.
또한 한손검을 든 채로 강공격을 쓰면 받는 대미지가 -75% 감소됩니다ㅎ
또.약한 대미지를 문제삼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참고용 스샷을 몇개 투척합니다.
등가교환<공>을 쓴 후 오른편에 제시 된 발키리 해머를 사용하여 최대 분산값으로 내리친 둔기 5차입니다.
장소는 90 으슬이구요.
아마 제 렙에 맞는 무기를 사용했더라면 1.5배는 더 떳겠죠?
크리젬도 터졌고..전 평판도 안끼고 음식 도핑안했고..버프도 대미지 버프란 버프 몇개는 귀찮아서 안썻습니다.
등가교환<공>이 자기 자신의 방어력 수치에 해당 안되며 고정으로 대미지 20%가 상승한다는
개소리를 외치는 분이 많으니 절대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홀리오더라면 적어도 치명적인 일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유념해 주세요.
참고 스크린 샷 제시합니다.
방어력을 -50%한다지만 이건 거의 95%는 까인 것 같네요.
하여튼 정말 매력있는 직업입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구절이 떠오른달까요
"필생즉사,필사즉생"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살려고만 하면 죽는다.
두가지 맛이 있어요
공격이냐 방어냐..정말 매력있는 직업이에요.
육성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홀리오더를 어느정도 오래 키운 사람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에게 스킬트리를 물어보시는 유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정답인 스킬트리는 없습니다.
스킬의 개수가 상당히 많으며 그에 따라 상당히 스킬트리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험,이상한 소리가 많았나요.
육성방향을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145이전까지는 그저 방어를 목적으로한 스킬트리를 찍어 주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145 이전에는 댐지트리를 타도 크게 쩍벌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145 이후에는 주로 ''호랑사''에서 사냥을 하게 되는대요.
주로 몹들의 체력이 많으며 보통의 홀리오더의 공격이라면 몇가지 빼고 몹들이 넉백을 받지 않고
자신을 때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각하죠.
격수들보다 피통과 방어도 높은대 더 잘죽는 현상이 나옵니다.
이쯤부터는 슬슬 "듀얼트리"를 시작해 줍니다.
듀얼트리란..
한손검 마스터리 [최상급]과 둔기 마스터리 [최상급]까지 찍어주시고
남은 스킬 포인트가지고는 W브레이크와 데스블로우 그리고 쉴드부메랑을 2번 날리실 수 있게
찍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Tip..쉴드 크래쉬의 스턴시간은 05초는 0.5초란 소립니다.
마스터시 4초의 스턴기간을 가집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보실 것은 이게 아니라
[Active - 방패]입니다.
이 두 스킬들은 모두 위력적이며,스킬창을 보시면 둔기와 한손검 창에 모두 있습니다.
둔기와 한손검창에 있는 이 두개의 스킬을 중복으로 배워주시면 두개를 ''연속''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서 쉴드부메랑을 연속 2번,쉴드 크래쉬를 연속 2번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솔직히 스턴 8초면 호랑사에 있는 몹들은 그냥 잡지 않습니까? 하하
잡소리가 길었구요..
이제 145를 넘어 190대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당신은 어느새 190대에 템도 잘 맞추어 놓은 상태가 되실 것이고
대미지도 어느정도 뜨시는 강한 홀리오더가 어느새 되어 있을 겁니다.
이쯤 되면 다시 원트리를 타 주세요.
사냥에서 "듀얼트리"는 8인 인던을 제외한 구역에서 "원트리(마스터리를 한손검이나 둔기 한쪽만 배운 상태)"
에게 밀리게 됩니다.
듀얼트리는 스킬 하나하나가 센편이지만 스킬 쿨타임에 걸려 많이 그리고 빠르게 때리지 못합니다.
반면 원트리는 빠르며 어느정도 대미지도 뜨며 몹들의 체력이 높아 순간적인 강한 대미지가 필요 하지 않은
상급콜로세움이나 기타 지역에서 위력을 듀얼트리보다 높게 발휘합니다.
즉,더 빨리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정도면 190대까지의 육성방향에 대해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하핫..;
그리고 정말 키울수록 질려요..
에 대해 말을 해볼까요 ~?
홀리오더는 탱커죠?
방어력과 체력 그리고 격수들보다는 낮은 대미지..
하지만 홀리오더 서브 테러나이트는 격수중의 격수입니다.
공포의 기사라는 이름이 어울리게
최전방에서 몹들을 갈아버리며 몹들의 피를 흡수해 자신의 HP를 채우는
그저 몹들에게는 악마 그자체인 직업입니다.
격수의 대미지, 방어형의 몸빵 모두 갖춘 직업입니다.
테러나이트의 오의는 자신의 대미지를 약 1.5배 증가시켜주는 옵션을 가집니다.
파워는 아마 여느 서브직업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을겁니다..ㅎㅎ
그리고 소개할 이 스킬.
어떤식으로든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하면 HP가 회복되는 기술입니다.
테러나이트를 불사신의 경지에 끌어올려주는 절대적인 스킬이죠.
어때요?
이런 서브라면
하다가 막 홀리오더가 질릴 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홀리오더 그 자체의 매력이 있어요.
ㅎㅎ 많이 써내려 왔네요
그래서
이제 제 이야기도 해 볼게요.
다른 직업보다 약하고 템을 맞추면 맞춘만큼 대미지가 효율적으로 오르지 않았어요.
템을 맞출수록 정말 맞추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돈도 많이 없었어요.
학생이니까 현질도 많이 못했어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세지겠다고 지르고 또 질렀어요.
많은 아까운 템들이 터졌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홀리오더가 가망이 없는 직업이라고, 키우지 말라고 하는 홀리오더들이 많아요.
저는 라테일이 나온지 얼마 안됬을 때 아는 것도 없고 그저 운영자님들이 적어놓으신
캐릭터 설명만 보고 직업을 골랐어요
누군가를 지켜주는 직업이라는 뜻이었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됬네요.
지켜주려 했지만 유저들은 제 도움 없이도 잘 사냥을 하셨고
파티 매칭이 생겨 파티참여를 눌러도
홀리오더라고 방어형 약하다고 친했던 친분에게 30번넘게 파참거절을 당했어요.
정말 저는 열심히 키워왔다고 자부해요
아마 레비서버에서 저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대화를 해 보고 지내본 맥분들이라면
부정하지 못할거에요.
홀리오더에 대한 애정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독기로 변해서 제 마음에 있었어요.
그 환멸감에 느껴 저는 테러나이트를 키웠고
지금은 메인의 렙을 뛰어넘은 195에 80%대 경험치가 되었네요.
모든 인던을 저 혼자 돌 수 있을만큼 키웠고
센 ''격수''가 되었어요.
테러나이트를 키우다보니 홀리오더에 대한 환멸감은 많이 없어졌어요.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됬고
저 직업이 내 메인이라는게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됬어요.
격수랑 탱커는 많은 부분이 달랐어요.
홀리오더로 돌아가면 많이 낮아진 대미지에 어이없어하기도 했어요.
그치만 직업이 약하든 아니면 강하든
그 직업만의 매력은 있지 않아요?
홀리오더가 테러나이트보다 좋은 점도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직업의 특성이 그다지 없는 직업이라고 조롱을 했지만.
전 그다지 동의 할 수 없었어요.
홀리오더보다 오래 적을 스턴시킬 수 있는 직업 있어요?
제 경험으론 없어요.
데고스들 많이 가잖아요
놀한태 두들겨맞고 상태이상으로 스턴 맞으시고 열라 짜증들 내면서
어떤 직업보다 오랜시간 스턴시킬 수 있는 직업보고는
"직업 특성이 그다지 발달되어있지 않다."
홀리오더 정말 멋지고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직업이에요.
꿇리지 않는 격수 직업이 서브로 있고
꿇리지 않는 탱커 직업이 메인으로 있어요.
이런 직업
또 없을거에요.
그리고 추천합니다 홀리오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은건 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