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이란?

 ''라테일'' 이라는 게임에 있어서 이제는 결코 없어서는 안될 인스턴스 던전으로,

라테일 유저들에게 장비템이나 그 외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컨텐츠입니다.

1. 콜로세움의 위치

2. 콜로세움의 구성 방식

3. 콜로세움의 목적

4. 콜로세움 장비의 특징

5. 콜로세움 무기의 특징

6. 콜로세움 장비(+무기)의 단점

(1) 콜로세움의 위치

 벨로스 마을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벨로스 마을 맨 우측에 있는 포탈을 통해

벨로스 > 베히모스의 갱도 > 콜로세움 로비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2) 콜로세움의 구성방식

 몬스터 콜로세움이란 (통칭 : 초콜 중콜 상콜 하코 etc.) 최대 4인 구성 파티가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파티 인스턴스 던전)으로,

콜로세움은 총 4가지의 인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혼자서도 입장이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입니다.(싱글 인스턴스 던전)

첫번째로 레벨제한 10~110의 저렙 유저를 위한 초급 콜로세움 (일명 초콜)

두번째로 레벨제한 90~170의 중급 콜로세움 (일명 중콜)

세번째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레벨제한 140~ 의 상급 콜로세움 (일명 상콜)

마지막으로 상콜과 마찬가지로 레벨 140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더 난이도가 높은 하드코어 콜로세움 (일명 하콜, 하코)로 

나뉩니다.

 이 인던의 진행방식은

단 하나의 비좁은 맵 안에서 수없이 많은 몬스터들이 차례로 등장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몬스터를 잡으면 그 뒤를 이어 즉시 바로 B라는 몬스터가 나오고

B라는 몬스터를 잡으면 또 곧이어 C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는 방식이죠.

계속 몬스터들을 잡다보면 도중에 중간 보스를 잡게 되고

중간 보스를 잡으면 죽돌이가 등장합니다.(이 때가 어떻게 보면 쉬는 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죽돌이를 잡으면 다시 더 강한 몬스터들이 등장하게 되고,

몬스터들을 모두 소탕하고 나면 보스(제릴)가 등장하게 됩니다.

보스(제릴)을 잡고 나면 나갈 수 있는 포탈이 생깁니다.

 ※ 하드코어(하코)의 방식은 약간 다릅니다!!!

초콜 중콜 상콜에서는 그냥 일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반면

(실제로는 별급의 몬스터도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일반 잡몹입니다.)

하코는 보스몬스터가 계속 등장하고

도중에 중간 보스나 죽돌이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3) 콜로세움을 하는 이유

콜로세움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① 아이템 획득 목적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콜로세움(초콜, 중콜, 상콜 한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콜로세움 아이템(장비)''과 ''흰 늑대의 눈물(일명 늑눈)''입니다.

 (이 외에도 잡 이벤트템인 ''몬스터 사리(일명 사리)''와 ''몬스터 휘장(일명 휘장)''이 있습니다.)

 콜로세움 아이템이라고 하는것은, 갑옷 모양의 장비아이템셋인데,

근력, 체력, 마법력, 행운 스텟마다 따로 템셋이 나뉩니다.

이 아이템은 강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레벨 제한이 30제지만, (무기는 20제)

하급 강화석을 이용해 계속 강화를 하면 최대 190제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최대 200제)

 물론 이 모든 아이템을 인던내에서 드롭하는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몬스터 콜로세움 로비에 있는 ''루나벨''이라는 NPC에게서 교환이 가능한데,

이 때, 루나벨에게서 아이템을 교환하는 방법은 콜로세움에서 얻은 ''흰 늑대의 눈물(교환 가능)''이나

아니면 인던에서 드롭한 사리와 휘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토파즈 코인''이 필요합니다.

(토파즈 코인은 또한 ''페이벨''NPC로부터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 하코의 경우는 드롭템이 다릅니다!!

하코 인던의 드롭템 : ''맹자의 사리'', ''투사의 휘장'', ''상급 콜로세움 무기(일명 상콜무)'', ''흰 늑대의 눈물''

상콜무를 얻는 방식은 일반 콜로세움 템과 마찬가지로

코인을 이용해 교환하는 방식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이의 경우에는 토파즈 코인이 아닌 ''사파이어 코인'' 이 필요합니다.

사파이어 코인은 하드코어 인던에서 드롭하거나 아니면 

맹자의 사리와 투사의 휘장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상콜무를 강화할 때는 하급 강화석이 아닌 ''상급 강화석''이 필요합니다. 

② 경험치 획득 목적 

 물론 초콜이나 중콜도 그에 맞는 적정레벨일 때는 꽤나 경험치를 주겠지만

진정 상콜이야 말로 140레벨 이상의 유저들에게 있어서 레벨업 수단의 메카입니다.

레벨이 140만 넘어가면 다들 어쩔 수 없이 상콜을 통해서 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데란, 우선 워캡식과 파탈식이 있습니다.

워캡식은 인던 플레이 도중 루나벨이 주는 특수 워프캡슐을 이용해서 로비로 복귀하는 방식이고,

파탈식은 모든 파티원들이 파티를 탈퇴함으로서 자연스레 모두가 인던에서 나와 로비로 복귀하는 방식입니다.

(파탈식은 파티장의 순발력을 요합니다.)

 우선 ''상죽''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상죽이란 상콜 죽돌이의 줄임말로 상콜 인던을 플레이하다가 죽돌이가 등장하면

파탈식이나 워캡식으로 로비로 복귀하는 방식입니다.

복귀하고 나서 다시 상콜로 들어가고

죽돌이가 등장하면 다시 복귀 하고

계속 이런 방식입니다.

상죽은 주로 140~160레벨대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따로 있습니다.

다들 ''상데''라고도 하죠.

상데의 전체적인 방식은

파티를 짜서(혹은 그냥 혼자서) 상콜에 들어간다.

몬스터를 무진장 잡아댄다.

제릴이 나타난다.

워캡을 쓰거나(워캡식) 파탈을 해서(파탈식) 로비로 복귀한다.

다시 들어간다.

.

.

.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입니다.

상콜의 인던 입장 가능 횟수는 평상시에는 30회지만,

방학 시즌 이벤트가 있을때는 주로 50회입니다.

굉장히 지루한 방식이긴 하지만

이만큼 확실한 레벨업 수단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③ 길드 포인트 획득 목적 

 길드 포인트를 모으는 목적으로도 콜로세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상콜과 하코만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길포를 모으기 위해서는 선행 과정이 있습니다.

상콜 : ''페이벨''이 제공하는 모든 상콜 퀘스트를 1회 이상씩 클리어 한다.

하코 : ''페이벨''이 제공하는 모든 하코 퀘스트를 1회 이상씩 클리어 한다.

이 선행과정을 마치면 일명 ''무한퀘'' 라는 것을 페이벨이 제공하게 됩니다.

이 무한퀘는 꽤나 많은 길포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길드는 이런 방식으로 길포를 누적합니다.

 이 무한퀘와 상데가 만나 일명 ''상콜 퀘팟''이 만들어 집니다.

방식은 위에서 설명한 상콜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로비로 복귀할때마다 페이벨에게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다시 수락하고

제릴까지 다 잡아야한다는 점에서 보면

그냥 단순히 경험치 획득을 위한 상데보다는 시간이 훨씬 더 걸립니다.

하코도 무한퀘가 있어서 종종 하드코어로 길포를 모으는 경우도 있습니다.

④ 특수 포션 획득 목적 

 ''포션은 사면 되지, 왜 굳이 고생해서 얻으려는 거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나중에 180대, 190대 레벨을 달성하고

이프리트, 데고스, 뇨르드, 요람 등등의 상급 인던을 돌기 위해서는

콜로세움에서 제공하는 ''대형 특수 콜로세움 포션''이 필히 사용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중형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크게 사용되는 특수 콜로세움 포션에는

대형 체력 포션과 대형 콤보 포션이 있습니다.(기력 포션도 쓰이는 경우가 있겠네요) 

대형 체력(기력) 포션은 상콜(물론 초콜에나 중콜도 가능)에서 얻을 수 있는 ''몬스터 사리''와 ''몬스터 휘장''으로

루나벨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대형 콤보 포션은 하코에서 얻을 수 있는 ''맹자의 사리''와 ''투사의 휘장''으로

루나벨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4) 콜로세움 장비의 특징

 콜로세움 장비는 주로 레벨 180~190 이하의 저렙 유저들이 몹시 많이 이용하는 장비 템셋입니다.

저렙 레벨대에서는 왠만해서는 이 장비셋의 옵션을 능가하는 템셋은 없기 때문입니다.

 콜로세움의 장비를 얻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① 콜로세움 인던에서 직접 드롭한다.

② ''토파즈 코인''을 이용해서 ''루나벨''을 통해 교환한다.

(토파즈 코인에 대해서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이 콜로세움 장비템은 크게 ''근력셋(근콜)'', ''체력셋(체콜)'', ''마력셋(마콜)'', ''행운셋(행콜)'' 으로 나뉩니다.

근콜은 전사에게 맞고 체콜은 기사에게 맞고 마콜은 마법사에게 맞고 행콜은 탐험가에게 맞고... 이런 건 다 헛소리입니다.

전직업에게 애용되는 콜로세움셋은 ''체콜'' 입니다.

(아 물론 마법사는 예외)

대부분의 유저들은 체력을 든든히 서포트해주는 체콜에 어느정도 행운 스텟을 인챈트하여 이용합니다.

 

 초반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콜로템의 레벨제한은 30입니다. (무기는 20, 무기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하지만 루나벨에게서 토파즈 코인과 교환할 수 있는 ''하급 강화석''을 이용하면 콜로템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강화 할때마다 레벨제한이 20이 올라가며

강화할 때마다 필요한 하급 강화석의 수는 1씩 증가합니다.

콜로세움 장비의 최대 강화수는 +8입니다.

(+8강 체콜장비의 레벨제한은 190입니다.)

(필요한 하강 수나, 레벨제한에 있어서 콜로세움 무기는 차이가 있습니다.)

(5) 콜로세움 무기의 특징

 콜로세움 장비셋과 마찬가지로 콜로세움 무기도 지극히 각광받는 아이템입니다.

메인클래스 기준으로 나중에는 대부분 ''데고스 어둠의 무기''를 착용하게 되지만

그 전에는 콜로세움 무기에 크게 의존하게 됩니다.

(물론 직업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마법계열의 경우에는 속성수치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스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직업은 콜로 무기에 한동안 의존하게 됩니다.

물론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몇가지 찝어보자면,

 ①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쉽게 얻을 수 있는 늑눈과 혹은 토파즈 상자만 가지고 있다면

무한정 무기를 새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② 다른 무기에 비해 공격력이 월등히 높습니다.

다른 일반템이나 스템과 비교해 봤을때는 월등히 높은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후반에 사용하게 되는 데고스 무기와 비교해 봤을때도,

순수 공격력만 따진다면 데고스 무기와 맞먹습니다. (9강 기준)

(데고무기 0강의 공격력 = 콜로세움무기 8강의 공격력)

데고무기 5강의 공격력 = 콜로세움무기 9강의 공격력)

 ③ 무기 상태가 굉장히 좋다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0강 상태에서는 레벨제한이 20에 불과하지만

하급 강화석으로 계속 강화한다면 9강 레벨제한 200으로 까지 만들 수 있는,

무기 상태가 굉장히 좋다면 평생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콜로세움 무기와 콜로세움 장비 5피스는 서로 레벨제한과 강화 횟수 차이가 있습니다.

0강 렙제 = 30, 최대 강화횟수 = 8 인 콜로세움 장비 5피스와는 달리

콜로세움 무기의 0강 레벨 제한은 20이고 

강화 1회당 레벨 20제가 올라갑니다.

콜로세움 무기의 최대 강화 횟수는 9입니다. (콜로세움 무기 +9 렙제 200)

다른 장비 5피스와 마찬가지로 강화를 한번씩 할때마다 필요한 하강 개수는 1씩 늘어나지만

도중에 필요한 하강개수가 4에서 5로 늘어나지 않고

한번 4에서 4로 유지됩니다.

필요한 하강개수 : 1 2 3 4 4 5 6 7 8

(6) 콜로세움 장비(+무기)의 단점

 콜로세움 장비의 단점은, 굉장히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돈은 퀘스트 하면서 열심히 벌면 되지 않나요?'' 수준의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 억단위의 자본이 소요됩니다.

인챈트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순수 필요자본을 구해보겠습니다.

그전에 있어서, 콜로세움 장비를 장만하는데 많은 자본이 필요한 이유는

 ① 콜로세움 장비를 교환하는데 많은 자본이 필요합니다.

 ② 강화하는데 필요한 하급 강화석을 구하는데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우선 필요자본을 구하기 전에,

강화를 하는데 필요한 하강 개수를 구해보겠습니다.

 ① 콜로세움 장비 5피스

 ② 콜로세움 무기

콜로세움 장비 1피스당 풀강하는데 필요한 하강 수 = 36

5피스 풀강하는데 필요한 하강 수 = 180

콜로세움 무기 풀강하는데 필요한 하강 수 = 40

콜로세움 무기와 장비 5피스를 모두 풀강하는데 필요한 하강 수 = 220

 시세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만, 하강의 경우는 시세가 90~110으로 안정하게 유지되는 편입니다.

평균 하강 1개의 값을 100만으로 치면

220*100만 = 2억 2천만

 그리고 노강 상태인 장비(+무기)를 강화 내구도나 옵션을 고려하지 않고 모두 뽑는데 드는 순수한 비용

= 토파즈 코인 200개

흰 늑대의 눈물 1개로 토파즈 코인 5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파즈 코인 상자 하나당 평균적으로 코인 2개씩 보유하고 있다하면,

필요한 토파즈 코인 상자 개수 = 100개

필요한 늑눈 개수 = 20개

늑눈 시세는 30~40만 정도입니다.

평균 35만 이라고 하면 

늑눈 구매에 사용되는 비용 = 700만

 하지만 실제로는 인챈트도 해야하고 강화 내구도, 옵션도 따져야 하죠.

물론 운에 걸린 일이지만, 강화내구도와 옵션이 모두 안정적인 피스를 얻기 위해서는

3~7번은 교환해야 한다고 봅니다.

평균 5번으로 잡으면

늑눈 구매에 사용되는 비용 = 3500만.

(필자의 경우, 무기 하나 뽑는데만 3000만이 든 경험이 있습니다.)

 템만 뽑습니까? 인챈트도 해야합니다 ㅋ

 물론 풀강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지만,

콜로세움 장비는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도저히 감당하기가 힘든 템셋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신 > 장문의 글을 다루다 보니 글의 맥락이 잘 안맞는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