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홀릭 2.5화에서 "드루리" 님이 올리신 댓글내용

라테일의 문제점은 컨텐츠와 마케팅 방식입니다.

운영팀 자체는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게임이 재미있는건 아니구요

(윗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웬만큼 레벨 올라가면 친목질 말곤 할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잘 포장하는것도(마케팅수완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이미 라테일 게임 자체는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폭풍패치 이후 죄다 한철 때우기식 컨텐츠들만 나오는걸 보면 회사 자체에서

이 게임을 살려서 오래 끌고 가겠다는 마음이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라덱이 웬만큼 팔릴때까진 냅두다가, 그 이후에는 일랜시아처럼 서버만 열어두겠죠.

허구헌날 운영팀만 얻어맞는걸 보면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영팀을 라테일 혹은 개발부서와 완전히 별개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건 운영팀 뿐이니까(고객과 서비스 업체 입장에서, 

운영자 이외의 액토즈 직원과 만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게임이 재미없으면 운영팀을 먼저 욕하게 되겠죠. .

라테일 망했다망했다하는데 개소리라고?

ㄴㄴ진짜망했어 한물갔지.. 아니지 열물은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