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보면 추후에 뭐가 업데이트 될지 다 보임
너희 같은 놈들을 위해 한번더 개념글을 싸질러 주마 ㅉㅉㅉ
북유럽 신화에 따르면 원래
세상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긴눙가가프'' 상태였다고 해.
그러던 어느날 북쪽에는 ''니플헤임(죽은자의 땅, 눈과 서리의 땅)'', 그리고 남쪽에는 ''무스펠스헤임(불꽃의 나라)''가 생겼다고 해.
니플헤임의 서리와 무스펠스헤임의 열기가 만나서 물방울이 만들어지고
이 물방울이 생명의 씨앗이 되어
니들이 그렇게 잘 쳐아는 ''이미르(Ymir - 최초의 거인)''이 탄생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는 이미르의 살해로부터 시작되었지.
세 명의 신(오딘, 빌리, 베이)는 이미르를 갈기갈기 찢어버려 서리 거인족(요툰족)들을 멸망 시키려 했다.
결국 이미르는 죽었고 이미르의 피바다는 긴눙가가프를 가득 채웠다.
이미르의 피바다에 의해 요툰족은 거의 다 죽어버렸고 한쌍의 부부(''베르겔미르''와 그의 아내)만이 남았지.
이 부부는 세상의 끝으로 도망가 마침내 ''요툰하임(Jotunnheim - 거인의 나라)''를 세웠다.
※정보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0270&cid=98&categoryId=106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29957&categoryId=200000079
아무래도 라테일 제작진이 ''이미르 연구소''라는 인던을 제시한 이유는
뭔가 엄청난 비밀이 있을 것 같다.
여태까지 라테일 맵중에서 ''북구 신화에 기초를 둔 맵들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또 신인던을 추가한다면, 그건 ''요툰하임'', ''니플하임'', 혹은 ''무스펠스하임''일지도 모른다.
또 그 곳에서 드롭할 수 있는 스템으로는 예를 들어 ''거인의 뱃지''랄지 ''거인의 증표'' 같은 특수템이 있을지도 몰라
이거 무시할수 없는거다. 니들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제 곧 이미르 뺨치는 메인 무기 생긴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
정말 일리 있는 소문임.
예를 들어서 ''불꽃의 양손검''이랄지, ''눈꽃의 이도'' 이런거 생길지도 모름. ㅋㅋㅋㅋ
사실 현재 시나리오에 따르면 분명 어딘가에는 ''요툰하임''이 존재해야돼.
내가 장담하는데 분명 언젠가는 라테일에 ''요툰하임''이라는 컨텐츠가 반드시 생길거야.
그 이유를 설명해줄게.
사실 아스 신들도 처음부터 ''아스가르드''에서 살았던건 아니란다 ㅋ
''미드가르드''의 중앙 높은산에 신전을 짓고 황금기를 누리고 있었지
하지만 어느날 세 명의 거인족 여인들이 이들을 찾아왔어.
요툰족들이 멸망한 줄만 알았던 아스 신들은 아주 질겁을 했겠지.
게다가 아스 신들 과는 다른 ''반 신''들이 계속 싸움을 걸어왔어.
싸움에 지칠대로 지친 아스 신족들은 결국 그들과 평화조약을 체결했지.
이미 겁먹을 대로 겁먹은 아스 신족은
미드가르드 안에 또 하나의 땅을 둘러싸고 그 안은 후에 ''아스가르드''라고 불리게 돼.
(니들이 헬 잡으려고 가는 그 아스가르드요)
외적 공포를 두려워 하여 자신들의 신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땅인 것이지.
즉, 인간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으로 피해 버린 것이야.
그리고 ''미드가르드(인간의 땅)''과 ''아스가르드(아스 신들의 땅)''을 잇는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도 빼놓을 순 없지.
※정보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0270&cid=98&categoryId=106
아스가르드가 생겨난 이유가 바로
''세 거인족 여인들을 만나고(요툰하임)'', ''반 신족(바나헤임)들과의 싸움에서 지칠데로 지치고''
그럼으로 인해 공포에 질려 아스 신들이 세운 것인데
지금 라테일에 ''아스가르드(아스 신족의 땅)''과 ''바나헤임(반 신족들의 땅)''이 이미 있다는게
요툰하임 시나리오의 존재를 충분히 증명해주지 않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