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최소/최대대미지 인챈트 수치에 따른 무기의 효율성 분적
Hot※ 이 글은 양손무기 유저를 대상으로 쓴거라 로마, 단루, 세이버 분들 미안염.
※ 수식이 꼴보기 싫은 사람들은 최종 결론만이라도 봐주세영
※ 평균 수치로 계산한거라 오차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
보통 다들 무기에 최소을 아주 기본적인 수치(20~30%)만 잡고 최댐에 열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과연 이 현상이 반드시 무기의 효율을 상승시켜 줄 것인가,
사냥 속도의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해서 분석하기 위해서
최소대미지 수치와 최대대미지 각각의 수치에 따른 무기의 효율성을 계산해보았다.
★1. 합댐이 동일한 경우, 최소/최대대미지 수치가 어떤 비율을 이루어야 효율성이 우수할까?
★2. 원옵이 딸린 무기가 있다고 하자. 근데 이 원옵에 최소대미지가 박혀 있다고 할 때,
과연 이 최소대미지를 희생시키고 그 대신 최대대미지를 올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가?
★1. 합댐이 동일한 경우, 최소/최대대미지 수치가
어떤 비율을 이루어야 효율성이 우수할까?
이 문제에 있어서 그 해답은 결코 난해하지 않다.
의외로 답은 정말 간단하다.
동일한 합수치 대에서는 최대가 많을수록 무기의 효율성은 증강한다.
☆증명과정☆
최소대미지 +a, 최대대미지 +b인 무기가 있다고 하자.
그리고 인챈트 합수치는 m이고,
각 인챈트 수치는 : 최대대미지 +t%, 최소대미지 +(m-t)%
우선 계산하기 전, 미리 100을 곱한다.
a, b, m 은 모두 그 값이 일정하다.
즉, 변수 t(최대대미지 인챈트 수치)가 증가할 수록 무기의 효율은 상승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원옵이 딸린 무기가 있다고 하자. 근데 이 원옵에 최소대미지가 박혀 있다고 할 때,
과연 이 최소대미지를 희생시키고
그 대신 최대대미지를 올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가?
이 문제의 해답은 쉽게 산출된다.
비록 최대대미지가 엄청 중요하다지만, 기존으로 붙어 있는 최소까지 희생시키면서 올릴 가치는
없는 것으로 증명된다. (즉, 기본으로 붙어 있던 최소대미지를 희생시키고 최댐 큡질에 투자하면 효율은 급감한다.)
☆증명과정☆
무기에는 최대대미지 +b가 붙어있고,
최소대미지는 인챈트 수치의 영향을 받아 +a라고 두자.
그리고 최소대미지에 붙어 있던 인챈트 수치는 약 28%라고 보자.
근데 만약 최소대미지를 모두 큡질시켜 +0정도로 만들면
무기에 붙는 최소대미지는 (72/100)a가 된다.
그리고 10작 붙어 있는걸 큡질해서 1로 까면 평균적으로 내구도는 18상승.
이 내구도로는 큡질 해봐야 3번정도밖에 못한다.
그리고 최댐은 슈작 + 큡작으로 회당 평균 1.5% 증가한다.
즉, 최소대미지 28%를 희생하고 최댐 4.5%을 증가시키는 꼴이 된다 평균적으로
(미친짓이다.)
최소를 희생시키고 최댐 조금밖에 못올리는 무기를 무기(1)이라고 하고
최소를 유지시킨 무기는 무기(2)라고 하자.
(k는 최댐 큡작으로 인한 무기의 대미지 증강수치)
무기(1)이 무기(2)보다 효율이 좋기 위해서는 무기에 붙은 기본 최대공격력이
최소공격력*(인챈트수치)의 약 6~7배보다 커야 한다.
하지만 그럴일은 없지.
미친짓하지 말고 다들 최소는 살려라.
★★ 최종 결론 도출
★1번에서는 동 합수치대일 때는, 최대가 높을수록 효율이 높은것으로 증명됬지만,
★2번을 통해 최소도 무시할수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고로
무기에 붙어 있는 옵션에 최소를 옵재해서 최소대미지 10작 정도의 기본 최소댐 베이스를 깔아놓고
최대에 크게 올인하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내 블로그에 썼던 글 복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