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테일 본질적인 문제점 >
Hot밍크s 입니다. 본캐는 글 하나 때문에, 홈정 당해서 부캐로 글 쓰는점 양해 해주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12시에 글쓴거라, 자세하게 글 쓰지는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테일의 문제점을 글로 씀으로써, 라테일 자체를 까려는 글이 아닙니다.
게임을 하다가 버그나 밸런스와 같은 문제가 있을때
망겜이라고 하면서 저격 하는것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몇번이고 인식할때 까지 지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지금 공략 게시판에 있는 쓸모없는 내용이나
뻔히 아는 내용만 써놓은 글들은 나중에 따로 읽으시구요.
쌔지는 방법? 이것 또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 쌔지는건 당연한거임.
물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운이나 부수적인것도 필요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여전히 돈과 시간인건 부정하지 못함..
그렇기 때문에 공략게시판에 문제점을 써볼까 함.
Topic 1. 다단히트에 초점이 맞춰진 아이템과 괴랄한 근력 효율
1.[ 봉배 - > 토배 ] 티공 38 부재, 대신 근력과 물댐을 얻음.
2.[ 유목 -> 스태리 목걸이 ] 최소 티공 30 부재, 대신 위와 동일하고 방어력 까지 얻음.
3. [ 신배 -> 신인던 특수 악세 ] 최대 티공 30 부재, 대신 크확과 괴랄한 근력을 얻음.
4. [ 테크 -> 돌변 ] 3피스 합 티공 48 부재, 대신 근력 %를 포함한 괴랄한 근력을 얻음.
5. 신인던 아이템의 괴랄한 근력 등등 여러가지 그 외 이유도 있을거임.
근력의 경우 단타 위주 직업보단 다단 계열에게 좀 더 효과가 좋음.
그리고 다이너스티 무기에 서브 직업에게는 최상급 마스터리가 없어서,
티공 10% 조차도 까이게 되는 걸 알면서도 괴랄한 근력 때문에 쓰는게 현실임.
즉, 티공 효율이 좋은 단타 위주 직업을 위한 템들은 얼마 없다는 소리임.
그에 반박하는 논리로써 탐 도감과 다이너스티 정령석에 붙은 티공이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그 부분에서 얻는 티공이 내가 언급한 저것들을 커버 칠 정도로 크지 않음.
Topic 2. 평타 직업인데, 가장 느린 평타
저번 글에 로마와 검호를 포함한 각 직업들의 공격 속도를 재서
올리신 분이 있었고, 그걸 블로그 주인분 허락하에 그 정보를 이용했었음.
충격적인 사실이, 평타 비중이 제일 큰 로마와 검호가
평타 속도는 가장 느린게 함정임. 그렇다고 스킬이 많은것도 아니라
안쓸수도 없어서 진퇴양란의 상황.
Topic 3. 성장 스킬의 상향
초중급 스킬이 상향전엔 강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노답이다 할 정도의 수준도 아니였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폭 상향을 한게 문제.
상향을 한것 까지는 좋은데, 그 상향을 한 폭이 2~3배가 되어서
지금 현실은 상급 스킬이 초중급 스킬보다 약해서
스턴기와 같은게 아닌이상 상급 스킬은 거의 안쓰는게 현실.
또한 성장 포인트의 증가로, 더 많은 성장 스킬을 넣을수 있게 되었지만
오히려 로마나 검호같이 스킬이 많이 없는 직업들은
올릴만한 스킬이 없어서, 오히려 상대적 하향을 당한거나 마찬가지가 됨.
Topic 4. 주력 딜을 자랑하는 설치형 스킬
아무리 최상급 스킬이라고 한들, 마에 파쇼 / 테나 카존 / 윈스 애로우 트랩, 바운스샷 / 하랜 서먼
등과 같은 설치형이 보조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실상은 저것들이 주력 딜이 됨.
그렇다고 해서 쿨타임도 긴것이 아님.
마에 테나 하랜은 안키워봐서 모르겠는데, 대충 위 설치기 스킬들이 쿨타임이 10초 내외라는 현실.
추가로 바운스샷의 경우 설치형이고, 즉 보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수전에서는 5차 스킬 딜을 쌈싸먹는 괴랄함을 같이 가지고 있음.
그런데 요즘 최종 컨텐츠로 말하자면 대충 천공, 신인던 정도 라고 보면 되는데
실상은 다수전에 유리한 직업이 갑의 행세를 하는 곳임.
저는 어제 말씀드렸듯이, 게임을 1달 동안 접은 상태고,
위 내용들은 제가 여때까지 플레이 하면서, 개선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것을 글로 쓴것 입니다.
라테일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공부 와 대학 때문에, 게임을 접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 올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