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패치이후에 스페셜템이 모두 (구)템이 되면서, 강화가 불가능하고

더이상 획득이 불가합니다. 현재 얻는방법은 천상 인피니티 패치 전에

강화한것을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인피니티 패치 이후로 많은 유저분들이 건의했던 사항인데요. 여전히 함흥차사 입니다.

스페셜템을 전 직업이 사용하진 않았지만 몇몇 직업들은 스페셜템의 고유 능력치 때문에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아수라왕의 검붉은 양손검,셀키의 샤프클로,오리온 이도,시레나 정령석 등이 있구요.

 S무기 추가로 기존 유저가 잘쓰고 있던 무기를 갑자기 강화도 불가능하게

해놓고, 더이상 똑같은 능력치를 가진 템도 구할수 없게 만들어서 

오히려 유저들의 다양한 무기 선택권을 빼앗아 간것 같습니다. 

 검붉은 양손검의 경우 타격시 무적이 있어서 콜로무기를 맞추기 어려운분들이 많이 썼었죠.

 전직업 공통 스페셜템인 젬의 경우는 동일한 옵션도 없는데,

구할수가 없으니 작된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갔습니다. 투옵은 어마어마 하구요.

 검호의 걸리버 거대이도의 경우 신경의 폭주 +2lv을 올려주기 때문에

검호에겐 필수템과 같은 (구)템입니다. 똑같은 옵션의 템이 없기에

 (구)템을 비싼가격에 살수 밖에 없습니다. 

신규 유저의 경우는 게임을 늦게 시작했단 이유로 데미지를 손해보고 시작해야한다는거죠.

특히 레전드 패치이후에 (구)템을 가지고 있는 유저와 없는 유저의 격차가

더 커진 직업이 있습니다. 세이버,세피로트,소디언 인데요.

위 직업군은 레전드 스킬로 방어력과 hp에 비례하는 고정데미지를 추가하기 때문에

(구)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신규유저는 데미지를 손해보고 시작할수 밖에 없어요.

혹 구한다고 쳐도, 다른 스펙을 맞출 돈으로 (구)템을 사는거니까요.

  제가 세이버기 때문에 세이버에 대해 더  알아보면, 세이버는 방어력 30%에 비례하는

고정뎀을 올려주는 집중된 힘이라는 스킬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방어력을 %로 올려주는건 대왕고블린 엔지니어 고리,인장,현무 산수무늬 방패등

전부 (구)템 입니다. 3가지 (구)템으로 올리는 방어력은 45%나 되고, 바비가드에 방어력 10%까지

받는다고 치면 방어력 55%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물론 다 가진 분이 적긴하지만, (구)템을 전혀 안가진 분하고, 가진분하고 격차가 발생합니다.

% 옵션의 특성상 모일수록 효율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레전드 패치이후에 더욱더 (구)템을 가진 기존 유저와 (구)템이 없는 유저간의 격차가 심해진거죠.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각해본게, 현재 S무기 추가로 일반 콜로세움 무기는 거의 사장되었습니다.

콜로무기는 상콜무기만 쓰지, 하급강화석 먹여가며 S템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일반 콜로무기를 쓸일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토파즈 코인을 쓸곳이 없는데, 일반 콜로무기에 (구)템의 옵션을 넣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 콜로무기의 개편이 불가피 합니다. 직업별로 스페셜템이 많기에 그럼 어떤 (구)템의

옵션을 넣어야 하느냐? 란 문제가 또 발생합니다.... 이건 유저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될것 같습니다.

장점도 있습니다.  (구)템의 아이템 도트를 203이상 무기에 써버려서 도트를 새로 찍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있고요.

요즘 상콜 도시는분이 많이 없는걸로 아는데, 상콜인던도 활성화 하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피니티 패치 이후에 1년이 넘었습니다.  (구)템을 가지고 있는 유무로 신규 유저와 기존유저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