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딜량

일반 스킬 중 단타기는 공격 계수(스킬 대미지)도 낮으면서 공격 시간이 길고, 다단히트 스킬들은 공격계수 50언저리로 그저그런편 입니다.
(세피로트 흡혈권과 비슷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격 계수가 저래서 스탯을 속성력 위주로 올려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마법력/고댐 위주로 올리기엔 공격 계수가 악마의 연주 급으로 낮은게 아니라서 또 애매합니다.

2개의 설치기 스킬과 함께 딜을 한다면 그 때만 딜량이 높게 나와서, 라테일에선 딜량때문에 문제되는 직업이 없는 만큼, 그나마 딜량쪽에서 문제는 적은 편 입니다.






2. 탱킹

쥬얼스타에게 탱킹 요소는 없습니다.




3. 유틸

쥬얼스타의 모든 공격 스킬은 제자리에서 사용되고, 다단히트 스킬 중심의 직업이다 보니 공격시간이 깁니다.

탱킹요소도 없는데 자신을 보호할만한 쉴드나 경직 면역, 이뮨, 각종 CC기도 없습니다.

(서브 공통 요소 및 유동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파편 제외)

그나마 믿을건 흡혈과 도발 설치기 스킬.

흡혈이 있지만, 기본적인 유틸 자체가 별로라서 해당 스킬이 쿨타임이거나 스킬 사용하다가 캔슬당하면 답이 없어집니다.

그나마 도발 설치기 스킬이 도움이 되지만, 쿨타임이 길어서 자주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동술로 거리를 벌려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지 않냐는 말이 나오겠지만, 쥬얼스타는 대다수 스킬이 공격 시간 대비 공격 범위마저 길지 않아서 다른 직업보다 튀플 효율이 떨어집니다.




4. 그래도 버프가 있잖아요

쥬얼스타는 제자리에서 딜링하고, 적이 접근하면 이동술을 사용하며 뒤로 이동하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버프는 앞쪽에 소환됩니다.

먹으려면 적진 한 가운데로 가야하고, 탱킹과 유틸의 문제 덕분에 큰 위험이 따르게 됩니다.

심지어 지속시간마저 짧습니다.



라테일이 8월달 중에 밸런스 패치를 또 한다고 합니다.

그 때라도 좋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