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떨어져 쓰는 라테일 공략(2)
사진 Hot3. 과금에 대한 조언
① 적게 과금하고, 천천히 육성하기
앞의 글에서 이야기해 보았듯이, 초보분들이 힘들게 레벨 235가 되어서 상급, 최상급 던전을 가보면 하기 어렵고, 어려워서 스펙을 높이고 싶어졌다고 한다면 앞의 글에서 말한 스펙 상승 컨텐츠와 아이템들이 모두 필요해지지만, 그것들을 짧은 시간에 바로 얻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비효율적이지 않게 과금하는 방법은 초반에 무리하게 과금을 많이 하거나 스펙을 과도하게 올리려고 시간을 들이는 것보다, 235레벨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만 스펙을 올리고, 또 그 이후에는 필요 없는 과금을 하지 않고 1 년 동안은 작물 수확, 초인 퀘스트, 소환수 훈련 정도에만 참여하면 된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② 과금의 종류와 특징
과금에 관한 걸 좀 더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는 적당한 과금과, 현실 생활을 유지하면서 1~2 시간의 게임을 하는 것이 어떤 점들에서 더 좋은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무과금 유저가 캐시 아이템을 앨리로 사는 경우
: 게임에 돈(현금)을 안 쓰고 한다. (X)
나는 다른 사람의 결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돈(현금)을 쓰고 게임을 한다.(O)
곧, 자신의 시간을 들여서 모은 앨리로 다른 사람의 캐시 아이템을 사서 이용할 때는, 과금 유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 과금 유저가 캐시 아이템을 팔아서, 앨리를 얻거나 모으는 경우
: 자신은 4억 앨리를 1 시간 해서 벌기 보다, 4000원을 결제 해서, 팔아서 바로 얻고 싶다. (1 시간을 아끼고 싶다.)
이 경우, 과금을 하는 사람은 본인이 시간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앨리를 준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준 것이 되고요.
(3) 과금 유저가 캐시 아이템을 구매해서 사용
: 이 경우는 과금을 하는 사람이 게임 회사가 제공해주는 아이템을 얻어서 시간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위의 세 가지 경우는 모두 게임 회사에 도움이 됩니다. 곧, 캐시 결제를 통해 게임 회사가 수익을 얻습니다. 이 외의 경우는 다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과금이면서 캐시 아이템을 전혀 쓰지 않고 플레이하는 경우, 그리고 불법 현금 거래입니다.
(4) 무과금 유저이면서, 캐시 아이템이 전혀 없이 게임
: 게임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 그러나 본인 또한 이렇게 하는 대가로 자신의 시간을 손해 보고, 또 재미도 손해 봅니다. 그래서 다른 유저들이 보았을 때 공평합니다. 게임 회사도 이러한 경우를 불법으로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5) 현금 거래
: 현금 거래란 본인이 타 유저에게 돈(현금)을 주고, 그의 앨리나, 또는 계정 전체를 거래 받게 됩니다.
게임 회사 입장에서 손해입니다. 게임회사가 얻는 수익이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이렇게 하는 대가로 시간의 이익을 얻고, 또 재미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다른 유저들의 형평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 정상적으로 게임 회사에 과금을 하는 것 보다 현금 거래를 하는 방법이 시간과 재미 면에서 더 이익을 보기 때문에 공평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게임 회사는 현금거래를 불법으로 취급합니다.
③ 과금이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영향
▶과도한 과금(수 백 만원 상당), 과도한 시간 투자
→ 오버 스펙 → 오버 경쟁 → 너무 심하면 게임이 어려워지고 사람들끼리 피곤해진다. → 무자본, 저스펙은 게임의 재미에서 박탈된다.
▶과도한 과금, 짧은 시간 투자(1~2 시간)
→ 첫번째 경우와 같은 안좋은 영향은 줄어든다. → 그러나 이렇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과도한 과금을 했는데 1~2시간만 할까?
▶무과금, 매우 매우 긴 시간 투자( 하루 4~5시간씩, 1년 이상)
→ 첫째와 같은 안좋은 영향은 줄어든다. → 그러나 자신의 인생이 그만큼 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적당한 과금, 짧은 시간 투자
→ 안좋은 영향이 거의 없다. → 첫째보다는 덜한 재미, 작은 재미를 느낀다. (과금을 통해서 게임회사가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재미)
▶무과금, 짧은 시간 투자
→ 다른 유저에게 주는 영향은 거의 없다. → 그러나 본인이 재미에서 박탈된다.
→ 한가지 내용을 더 추가하면, 이런 유저들이라 해도 나름대로 생산해내는 앨리, 생산해내는 아이템들이 모두 다른 유저들이 거래를 통해 쓸 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유저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게임 회사에 완전히 손해만 입히는 것도 아닙니다. (커뮤니티 활동에 활력을 줄 수도 있고, 작은 생산 활동 등이 있고, 이분들도 잠재적인 과금 유저이기도 하며, 라테일을 안하는 사람들에게 홍보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⓸ 게임과 개인의 관계
이번에는 라테일을 하는 것이 개인의 삶에 줄 수 있는 영향을 얘기해보겠습니다.
(1) 현실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 : 돈(현금)과 시간 투자량에 따라, 게임이 재미있어진다.
(2) 게임이 현실에 주는 영향 : 현실 시간이 할애 된다, 돈을 버는 양이 줄어들 수도 있다.
이 내용은 집합으로 그려 보겠습니다.
개인의 삶 속에서 라테일의 재미를 더 크게 추구하면 할 수록, 라테일이라는 게임이 차지할 수 있는 시간의 크기가 너무 과도하게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에 라테일의 재미를 작게 추구하면 할수록, 현실의 삶에서 다른 재미를 추구할 공간이 더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무자본, 초보 유저가 플레이 2단계, 플레이 3단계에 발을 들이면 과금, 중수 유저가 들이는 시간의 10 배, 100 배의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현실이 크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 2단계, 3단계는 과금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도전하고, 또 꾸준히 과금을 할 계획으로 도전해야, 스스로 피해 보는 일이 안생깁니다. 즉, 플레이 2단계, 3단계는 취업한 성인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과금을 하면서, 1~2시간 정도로 적당히 플레이를 하는 것이 서로에게도 자신에게도 여러 모로 제일 바람직한 일인 것 같습니다.
⓹ 라테일 로얄 상자에 대해서
라테일 로얄 상자를 판매 할 때 항상 공지사항에 ''아이템 획득 확률''을 밝혀줍니다. 그러나 잘 읽어보지 않을 때가 많죠.
대게 S등급 아이템 중 한 가지가 나올 확률은 0.02~0.05 % 또는 0.1 % 입니다.
0.05 %의 확률은 2000 분의 1이라는 뜻입니다. 즉 로얄 상자 2 천 개를 사면 1 개 얻는다는 말입니다. 0.1 %라면, 천 개 중에 1 개 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난 어쩌다가 3 번의 시도에, 무슨무슨 S등급 아이템을 얻었다.'' 자랑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팔면 몇 십 억 앨리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도 장기적으로 계속 보게 되면 결국에는 평균적으로 시도 횟수가 맞춰지게 되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S등급 아이템들 중 원하는 것 한 개를 얻으려면 평균 천 개 정도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죠. 상자 1개의 가격은 1200원 정도, 앨리로는 1억 앨리정도인데, 몇 십억 앨리와 1000억 앨리는 차이가 꽤 심합니다.
또 누군가는 ''나는 상자 몇 개 안 썼는데, S등급 아이템 3~4 개 가 나왔다.'' 하고 자기의 운을 자랑하지만, 이런 사람도 1년, 2년, 3년 꾸준히 로얄을 시도하면 할수록 평균적인 상자 사용 개수는 3000~4000 개 중, 바랐던 것 3~4 개 당첨으로 맞춰지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누군가는 로얄 상자를 열어야만 로얄 펫이 많이 풀리고, 거래로 얻을 수 있는 거라고! 서로 노력해서 많이 많이 열어보자고!" 하고 말할 수 있는 경제 형편이 넉넉한 유저가 아니라, ''제발, 7 만 원 충전해서 몇 십 개나 샀으니까 한 개만 떠라...'', ''부디 이 상자를 클릭할 때 미카엘이 뜨길...'' 하고 생각하는 경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유저이시라면, 로얄 상자에 어떤 이득을 볼 기대를 걸고 돈을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 라테일의 공략
① 라테일을 처음에 시작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라테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처음에 결정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서 함께 살펴 본 내용들과, 라테일의 다른 모든 정보들을 대체적으로 종합해서 보게 되면, 결국 라테일을 스스로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1 년 이상의 장기간 동안 할 마음을 갖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끝까지 플레이 하는 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적당한 과금으로 적당한 시간만 투자해서, 적당한 지점까지만 키우고 그만두거나, 그 구간을 다시 한 번 더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플레이 2, 3 단계는 꾸준한 과금으로 수 십 만원의 과금이 가능한 취업한 성인에게 알맞고, 그렇지 않은 학생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알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과금이 제한적인 무과금, 소과금 유저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② 플레이 1 단계까지만 키우기
라테일 초보분들과 소과금, 무과금 유저분들께 제가 추천하는 라테일 공략은 ''플레이 1 단계까지만 키우는 것'', 그리고 이것이 끝나면 다시 새 캐릭터를 만들어서 한, 두 번 정도 더 반복해서 키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즐기는 것이 좋은 이유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플레이 1단계와 플레이 2, 3단계에서 요구하는 스펙 차이
현재(2019년)의 게임 내용에 따라 예를 들어보면,
플레이 1단계(레벨200~220)에서 놀면서 즐길 수 있는 사냥 컨텐츠라고 하면 ''석뒤초천오시전''(석양의숲, 뒤틀린세계수, 초코가든, ... 등등의 던전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입니다.) 경험치 던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2단계 이상(레벨 220~235레벨)에서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사냥 컨텐츠라고 하면 ''라산책념석뒤초''(석뒤초 세 개 던전을 포함해, 라의 성곽, 산호의 숲, 그림자의 책, 춘식 기념관이라는 던전의 이름에서 따온 줄임말입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뒤초천오시전''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스펙으로는 앨리안 무기, 정령석, 블라스 악세사리, 사막 또는 태양 방어구 정도의 장비 아이템들을 갖추는 정도라면,
''라산책념석뒤초''의 라산책념 던전을 더 가기 위해서는, 앞서서 갖춘 요구 스펙으로는 너무 부족합니다, 일반적으로 군단장의 무기 풀강, 얼어붙은 방어구(또는 사막, 태양 방어구 풀강), 늪지 악세사리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이것들 외에 적어도 펫이나 기간제, 소비 아이템 등을 통해서 더 높은 공격력과 체력을 확보해야 하는 등 요구하는 스펙이 훨씬 높습니다.
더 자세히 비교해 보고 싶으신 분을 위해서, 주제 맨 아래에 참고할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함께 경험치 던전 파티 사냥하는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
예를 들어 220 레벨까지 같이 파티 사냥하는 파티원은 보통 나와 수준이 비슷할 때가 많으면서, 그 파티원도 나에게 그렇게 크게 높은 수준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반대로 220 이후부터 235까지 파티 사냥을 하면서 만나는 파티원들은, 수준이 비슷한 사람 보단 나보다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리고 그럴때는 왠지 모르게 나도 거기에 맞춰야 되는 것 같은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다 보면 오히려 220 이후부터는 경험치 던전을 플레이 할때 느끼는 재미가, 220 이전까지 느끼던 재미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플레이 2단계부터 만나는 사람들은,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보다는, 이미 자신에게 ''만레벨''(lv.235) 캐릭터가 계정에 하나 더 있어서 그 캐릭터가 쓰던 좋은 방어구, 무기, 악세사리, 펫, 특수아이템 등을 창고로 옮겨서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사람들이나, 초월 레벨이 높고, 초월 스킬들과 초인 스킬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와 수준 격차가 너무 큰 사람과 파티 사냥을 하면 고맙기도 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미안한 마음도 섞이기 때문에 오히려 사냥할 때 재미가 덜하기도 합니다.
(3) 플레이 2단계 구간은 플레이 3단계를 달성 해야만 재미가 보상되는 구간.
현재에 해당 되는 220~235레벨 구간을 예로 들면, 플레이 2단계는 군단장의 무기, 사막, 태양 방어구, 늪지 악세사리, 펫, 젬 등을 새로 구입하고, 갖추어 가는 과도기 구간입니다. 그리고 이때는 이러한 아이템 구입이나 특성 스킬 습득 등 스펙이 증가하는 것 이외에는, 따로 스킬이 추가가 된다거나, 컨텐츠가 추가된다거나 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플레이 2단계 구간은 플레이 1단계 구간과는 달리, 어떤 완성이 이루어지는 구간이 아닌 플레이 3단계를 목표로 하고 플레이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플레이 2단계 구간을 본인이 시작을 한다는 것은, 플레이 3단계 구간을 할 것이라는 목표를 벌써 갖는다는게 됩니다.
즉, 이때 힘들게 장비들을 더 좋은 것들로 힘들게 바꿔가는 것들도, ''책념석뒤초''를 힘들게 가는 것도, 모두 235레벨을 완성하기 위해서 그 긴 시간을 들이는 구간이므로, 이 플레이 2단계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3단계까지 할 때까지 그만두거나, 다시 되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같이 파티하는 사람들의 레벨과 스펙 수준도 점점 더 높아져만 가기 때문에, "님은 220이 넘는 캐릭인데 아직도 왜 이렇게 약해요?", "님은 왜 여기서 석뒤초만 사냥해요?" 하고 생각될까 봐 신경이 쓰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4) 플레이 3단계는 지식이 적은 사람이 반드시 손해를 보는 구간
청소년, 20대 초반 유저분들이 한 번 쯤 생각해 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열심히 게임을 해서 힘들게 플레이 3단계에 이르고 보면, 내가 누구 좋으라고 이렇게 하고 있는 걸까 생각하게 될 때가 오게 됩니다.
라테일을 과하게 하면 할 수록 누가 가장 좋을까요?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초보 유저들이 좋아할까요? 그리고 내 친구들과 우리 길드원들이 좋아할까요? 그것도 맞겠지만, 여러분들이 수 백 일의 시간을 들이고, 앨리를 힘들게 벌고, 경매장 거래를 하고, 캐시도 충전하면서 더 많이 즐겁고, 큰 재미를 얻는 사람은 게임 지식에 매우 전문적이거나 풍부한, 게임 회사나 최상위 유저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캐릭터가 한도 끝도 없이 강하게 성장하는 것에만 큰 가치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고) 2019년 라테일 플레이 1단계와 3단계의 아이템 요구
경험치 던전을 가는데 필요한 hp, 공격력 스펙 요구 기준에 맞추어서 봤을 때 플레이 1단계, 3단계에서 요구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이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의 이름 옆에 괄호 속 숫자는 아이템 착용 제한 레벨이고, 굵은 글씨로 이름을 표시한 아이템은 ''봉인용 자물쇠'' 아이템을 사용해야 남들과 거래가 가능해지는 아이템입니다.
▶레벨 200~ 220(플레이 1단계)에서 필요한 것. 기준은 ''석뒤초천오시전 2~3인''이 가능한 스펙입니다.
-엘리안 무기(213) 풀강
-엘리안 정령석(213) 풀강
-파괴된성 방어구 풀강(209) 또는 제단 방어구 노강(220)
-블라스의 악세서리(213) 노강
-텐구 토템 10강 이상
-숨겨진동굴 뱃지(209), 악마의협곡 뱃지(213)
-상급 지원가의 벨트, 스티커, 브로치, 교본, 젬(200)/ 이것이 없을 경우, 상급 돌연변이 벨트등 200레벨 제한 이상의 벨트, 스티커, 브로치, 교본과 지원용(S) 젬(레벨업 축하상자에서 나오는 젬)
-아플참(30일)
-여신카드(30일)
-은발 평판 악세사리 또는 신묘한 패션 악세사리
-각인(30일) : 별각인, 달각인 모두.
-펫 : 드라콩, 베어펜, 트랜스메카 등의 기간 연장 가능 펫 중 적어도 1~2개
-평판 : 기본평판 5종(폭감,벨파,은발,무한,별지기)의 레벨이 꼭 7/7/7/7/7이 아니어도 됨.
꽃꿈달 평판 3종도 마찬가지.
-초월 스킬 : 존재하지 않음(X)
-초인 스킬, 초인 등급 : X
-소환수 : 초신수까지 최대한 빨리 오픈
-룬 : 대충만
▶플레이 3단계에서 필요한 것. 기준은 ''라산정책념석뒤초 2인''이 가능한 스펙입니다.
-군단장의 무기 풀강(230) 또는 나락의무기(초월500) 풀강
-군단장의 정령석 풀강(230) 또는 나락의정령석(초월 500) 풀강
-얼어붙은 방어구(235) 또는 이블오더의 방어구(235) 4강 이상. (특히, 장갑의 크리티컬 데미지 인챈트가 잘 된 것.)
-늪지 악세사리(235)
-텐구 토템 15강 이상
-235레벨 제한의 교본, 목걸이, 벨트, 스티커, 브로치, 뱃지
-고칼로리 1 번젬 세트 또는 파라오의 1번 젬 세트, 테세우스 2번 젬 세트 또는 길드 젬 2번 세트, 아가슈라 3번 젬세트 또는 GM젬세트(30일), 상급 지원가 4번 젬 세트 또는 아가슈라 4번 젬 세트, 테세우스 무지개 젬 또는 GM젬세트(30일)
-아플참MAX(30일) 또는 영구제 9~10강
-여신카드(30일)
-잔상거울 +6(30일) 또는 영구제 +6강~9강
-은발 평판 악세사리 또는 신묘한 패션 악세사리
-각인(30일) : 별각인, 달각인 모두.
-길드 효과 : 길드 레벨 10 이상
-펫 : 드라콩, 베어펜, 트렌스메카 등의 이벤트 교환 펫 중 2~3개
루루, 마린, 스윗앤젤 등의 캐시샾 판매 펫 중 체력 상승 관련 펫 2~3개
영웅이 되고싶은 백호, 데고스, 밀키웨이 등의 공격 관련 영웅 펫등(15일, 기간연장불가)
영웅이 되고 싶은 티미, 꼬꼬, ..등 영웅이 되고 싶은 펫 상자2에서 나오는 영웅 펫등(15일, 기간연장불가)
또는 기간 연장이 가능한 로얄 펫(레어, 커먼 등)과 한정판매 영구제 펫(기리니, 키나, 나인, 고냥이 등등) 중 4~5 개 이상.
-평판 : 기본평판 5종(폭감,벨파,은발,무한,별지기)의 레벨 7/7/7/7/7 만들기.
꽃꿈달 평판 3종도 (7/7/7레벨) 드룰리지, 빛의 연합 등의 다른 평판들도 필요.
-초월 스킬 : 초월 레벨 0~500 이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인 스킬, 초인 등급 : 초인 5 등급 이상~ 10 등급.
-소환수 : 베아트리체까지 모든 소환수 최대한 빨리 오픈
-룬 : 초월 1000 또는 2000일 때 재분배.
-세레스의 가호 스킬(30일)
-타이틀 도감들 중 2~3 개는 습득
-이 외에도, 각종 소비 아이템(영약, 음식, 시럽, 증폭제 등등)의 도움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플레이 1단계의 아이템들 가격/ 플레이 3단계의 아이템들의 가격
- 엘리안 무기 풀강 : 4~10억 / 군단장 무기 풀강, 나락의 무기 풀강 : 10~300억
- 엘리안 정령석 풀강 : 4~10억 / 군단장 정령석 풀강, 나락의 정령석 풀강 : 10~300억
- 파괴된 성 방어구 : 1억 이내, 장갑은 1억 이상 / 제단 방어구 풀강 : 약 4억, 장갑은 4~10억
- 블라스 악세서리 세트 : 1억 이내 / 늪지 악세서리 세트 : 쩔값 수 억.
- 이벤트로 주는 특수장비 : 비용 없음/ 235레벨 특수 장비 10종 : 각각 4억, 총 30~40억
- 이벤트로 주는 젬 세트 : 비용 없음/ 고칼로리 1 번젬 세트 : 각각 2~3억 또는 파라오의 1번 젬 세트 : 4~5억, 테세우스 2번 젬 세트 : 4~5억, 아가슈라 3번 젬세트 : 4~5억 또는 GM젬세트(30일), 상급 지원가 4번 젬 세트 또는 아가슈라 4번 젬 세트 : 각각 20억, 테세우스 무지개 젬 : 5억~20억 또는 GM젬세트(30일)
-아플참 영구제 : 개당 약 2억
-여신카드(30일) 교환권 : 약 7억
-잔상거울 영구제 교환권 : 개당 약 10억
-펫 : 루루, 마린, 스윗앤젤 등의 캐시샾 판매 펫 중 체력 상승 관련 펫 2~3개 : 각각 7억, 총 21억
해금, 쁘띠 레이레이, 인보크, 카일룸, 고마리 등 로얄 펫 : 각각 7억~20억
해적원숭이, 기리니, 키나, 나인, 미카엘 등 상급 로얄 펫 : 각각 20억~100억
-룬 재분배 : 1회당 1.5억, 평균 2~5회 사용시 총 3~7억
-세레스의 가호 스킬(30일) : 수 억
-웨이포인트 충전지(30일) : 수 억
-타이틀 도감에 필요한 캐시 타이틀 : 개당 약 2억~10억
-총 합 : 플레이 1단계는 20억 앨리 이내가 필요/ 플레이 3단계는 약 1000억 앨리 정도 필요
▶플레이 3단계에서 필요해지는 아이템은 타이틀 도감, 나락 무기, 영구제 아이스플라워 참, 영구제 잔상거울, 꾸준한 기간제 아이템 구입(여신카드, 워프크리스탈 충전지 등)이고, 2단계와 그 가격 수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스펙의 주제에서 살펴 보았듯이, 장기간 출석을 매일 하는 것도 같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무과금, 소과금 유저분들 특히 아직 취업하지 못한 미성년~ 성인 대학생분들에게는 플레이 1단계까지만 키우는 방법으로 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5. 라테일의 업데이트
⓵ 업데이트에 따른 공략의 변화
게임의 내용이 계속 같은 내용으로 유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 3 개월마다,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고 추가됩니다. 과거 12 년 동안에 이루어진 업데이트들을 보면, 유저들이 ''~~한 점들이 불편하고 힘들다.''라는 건의를 많이 하게 되면, 바로 바뀌지는 못해도 6 개월 정도의 기간 후에 그것이 개선되거나 수정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제가 초보, 소과금 유저분들께 220까지만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 공략도, 향후 업데이트가 더 진행될수록 더 높은 레벨까지 키우는 방법으로 변화시켜서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4 년 전에 ''마석 실험실''과 ''파괴된 성'' 까지만 있었을 때는 ''천공성''도 어려웠었는데, 몇 개월 뒤에 ''성스러운 회당'' 인던이 나오면서, ''천공성''의 플레이 난이도도 완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뒤에는 ''태양신의 제단'' 인던이 나오면서, ''천공성'',''오로라의정원'' 등의 플레이 난이도가 더욱 쉬워지고, ''파괴된 성''의 난이도도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몇 개월 뒤에는, ''독안개 늪지'' 인던이 나오고, 또 몇 개월 뒤엔 '' 얼어붙은 세계'', 그다음엔 ''나락의 방'' 던전이 계속 업데이트 되었고, 이 때마다 유저들의 건의 사항들을 하나씩 이루어 주고, 이전 던전들의 난이도는 계속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게임을 쉽게 끊지 못하도록, 흥미를 계속해서 유발하는 방법이 되는 것이 바로 업데이트입니다.
사람들이 오늘, ''에이, 너무 힘들어. 접어야지...'' 하고 게임을 떠나더라도, "새로운 던전 등장과 함께 이전 던전 접근 난이도 하향.", "레전드 퀘스트가 간소화 되고, 펫 계정 통합, 초월 스킬 등장, 초인 스킬 등장...", "직업 밸런스 개선, 캐릭터 능력치 상향" 등으로 전에 못 올린 레벨까지 이제는 더 빨리 올릴 수가 있게 되던가, 전에는 가지 못했던 던전을 가볼 수 있게 되던가 하게 되면, 떠나갔던 사람들이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지고, 궁금해지기 때문에 게임을 다시 찾아오는 것입니다.
⓶ RPG게임들이 예전과 다른점
과거 2003년~2005년 즈음에는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같이 함께 새로 나온 RPG게임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도 많이하고 어른들도 많이 했기 때문에 게임 회사는 두 쪽 다 신경써야 했습니다. 어린이들 입장에서 게임이 너무 힘들어지거나, 현금 요구가 심하면 아이들끼리 서로 안 좋은 게임이라며 소문을 내어 게임을 떠나갔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때의 RPG 게임들의 모습은 어린이도 조금 배려해 주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15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게임에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어린이들이 하다가 힘들어서 떠나든, 계속 하든 게임 회사에 주는 영향이 없어졌습니다. 게임이 점점 아이 입장에서 불공평해지더라도, 게임 회사가 수익을 얻는데 문제가 없고, 오히려 이제는 어른들에게서 수익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 RPG 게임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은 아니게 됐습니다.
문제는 현재에도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RPG게임이 아이에게 별로 좋지 않은데, 주변에 해 본 친구들이 하지 말라고 얘기해 주는 것도 이제는 없어졌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정보들도 어린 아이들 수준에 맞는 정보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아무 것도 미리 아는 것 없이 RPG 게임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게임이 어떤 시스템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 판타지 모험 세계에 던져지게 됩니다.
중간에 이 아이들을 중단시켜 줄 사람도 없으면, 아마 RPG게임에 정들게 되거나, 깊게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어떤 비매너 사고를 당해서 어떤 피해를 당한다던지, 불공평에 시달리게 되든지 문제를 겪게 되겠죠.
⓷ 앞으로 개선됐으면 하는것
(1) 연령 제한
지금과 같은 라테일을 보면 걱정이 되는 것이 ''전체 이용가''라는 연령 제한입니다. 게시판에서 오가는 말들의 상태를 봐도 이제 어린 아이일 경우에는 이런 게임을 하는 것 보다, 현실에 있도록 잘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게임 회사가 어린 아이들도 잠재적인 고객이기 때문에 받고 있는 입장이라면, 지금도 어느 정도는 서비스를 아이들에게도 맞춰주는 것이 좀 더 많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여력이 안되서 현재 같은 상황을 개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들을 게임에 끌어들여서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규 유저 지원 이벤트, 겨울 방학, 여름 방학 이벤트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이벤트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2) 유저로서 할 일
그리고 게임 회사뿐만 아니라, 게임을 하는 어른 유저들 중 일부도 지금의 태도에서 개선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시스템을 지적 하면 할 수록, 내게 맞는 게임이 돼갑니다. 저는 처음에는 어린이들도 나와 게임을 같이 하고 있으니까, 시간 허비를 줄이고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건의하면 어린 유저들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편해지는 것은 어른인 나이지, 어린이들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육성 후반부에서 부딪히는 진짜 큰 문제는 단지 시간 허비나 불편함 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는 것, 즉 같이 하는 어른들의 배려 없는 말과 무관심한 행태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유저분들도 같이 게임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심한 욕설이나 폭언을 하거나, 한 어린 아이를 상대로 과도하게 권력을 행사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없는 이상 해가 거듭 될수록 줄어드는 성인유저는 당연하고도 오히려 바람직한 현상일 것입니다.
⓸ 라테일과 멀어지는 방법
혹시 글을 보시는 나이가 어린 분들 중에는, 라테일과 멀어지는 방법이 뭐일지 알고 싶은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아는 한에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1) 잘못, 관계 회복하기
내가 뭔가 현실에서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 기억을 잊고 싶어서 게임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임을 해서 잊어 봤자, 결국은 해결해야 하는 일입니다. 차라리 화해해서 얼른 풀고, 게임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라테일을 하는 분들이 다 잘못한 분들이라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때로는 그런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2) 도움 요청하기
부모님께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라테일을 줄일 수 있는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하면 정말 진심어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지역 상담 센터, 전문 상담가, 교회(성당) 등 주위 어른들 중에 신뢰하고 의지할 만한 분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스스로의 꾸준한 시도, 스스로 응원하기
만일 노력하는 중에, 멀어지는 것에 실패를 하더라도 그걸로 좌절까지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수도 있는 겁니다. 실패 했는데도, 또 다시 노력해 보겠다고 결정 하는 걸 대단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또 매 번의 실패 속에서, 자신에게 특별히 맞는, 자기만의 다른 방법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스스로 다른 취미 찾기
시간이 텅 비어서, 게임 생각밖에 할 게 없는 상황이라면, 시간 계획을 세워서 시간을 다른 걸로 채우는 게 좋습니다. 기왕이면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 중 게임과 관련이 매우 적은 것을 취미로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만화, 휴대폰 게임, TV 등은 게임과 관련이 큰 취미기 때문에 좋지 않고, 바깥 걷기, 자전거 등의 야외 활동, 요리 하기, 음악 듣기 등은 도움이 많이 되는 취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부담이 적으면서 오랜 시간 할 수 있는 일 하기
게임과 멀어지려고 할 때, 취미 활동보다 더 좋은 것은 진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꼭 돈을 버는 경제 활동이 아니더라도, 그보다 스트레스도 적은 부모님 일 돕기, 집안일 하기, 친구 일 도와주기나, 자원 봉사 활동 등도 취미는 아니면서 일이지만, 취미 활동보다 더 오랜 시간 집중해서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움이 더 많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좀 더 쉽게 게임을 잘 즐기고, 또 몇 시간인지 모를 저의 방황의 시간보다, 더 적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