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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27 밸패 전 기준) 누구도 관심 안가질것 같은 팬텀메이지 각성에 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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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27 밸패 후 각성에 대한 이야기: https://www.latale.com/community/knowledge/view/20001?page=1https://www.latale.com/community/knowledge/view/20001?page=1https://www.latale.com/community/knowledge/view/20001?page=1


팬텀메이지 플레이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최근에 심심해서 잠깐 복귀를 했다가 각성 스킬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고민을 하면서 적당히 공략게시판을 뒤져보던 중

그럴듯한 공략을 찾을수가 없어서 적당히 각성트리 찍고 테스트해서 나온 결과를 기준으로 적당히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최상급 인던 노말을 해보지는 않아서 현 메타에 대해서는 잘 모르므로 반박을 하신다면 님들 말이 다 맞습니다.

(아마 새벽에 잠이 안와서 쓴거라 중간에 잘못 적은것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단순 수치 비교

각성 레벨이 낮아서 능력치를 완전히 고정하고는 테스트를 해볼 수 없었기 때문에 같은 스킬을 비교할때만은 능력치가 고정되도록 하고 실험했습니다.


* 아래에 적힌 숫자들은 제가 생존본능을 쓴 상태로 크리티컬 확률 100%를 고정하고 나온 대미지를 의미합니다. *

* 스킬 이름 옆 파란색/빨간색 항목은 각각 각성 후 발생하는 긍정적인 변화와 패널티를 의미합니다 *

* 참고로 스킬 범위는 사신의 기운 (아래쪽)을 제외하고는 모두 거의 비슷하게 변합니다 *


데빌사이드 [어택]: 타격수 증가, 범위 증가, 확정 출혈, 출혈 횟수 증가, 쿨타임 1/2
물리: 26.8807 (26.8807 * 1) -> 53.7614 (26.8807 * 2)
마법: 28.7936 (28.7936 * 1) -> 57.5872 (28.7936 * 2)
출혈: 58.6176 (29.3088 * 2) -> 146.544 (29.3088 * 5)


타격수가 물라/마법 1타씩 더 붙고 확정적으로 출혈이 붙고, 횟수가 증가하면서 최소 약 2.256배에서 최대 약 4.632배까지 증가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데빌사이드 [스틱]: 타격수 증가, 선딜 감소, 범위 증가
물리: 66.3076 (16.5769 * 4) -> 132.6152 (16.5769 * 8)
마법: 70.8656 (17.7164 * 4) -> 141.7312 (17.7164 * 8)
출혈: 58.4078 (29.2039 * 2) -> 58.4078 (29.2039 * 2)


타격하는 부분이 2배로 늘었지만 출혈 횟수는 그대로기 때문에 최소 약 1.701배에서 최대 2배까지 강해집니다.

그리고 선딜은 꽤 감소했지만 후딜은 큰 차이가 없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데빌사이드 [트리플]: 타격수 증가, 범위 증가, 스킬 사용시 앞으로 이동 안함, 쿨타임 2배, 실드 HP의 100%
물리: 51.5871 (17.1957 * 3) -> 68.7828 (17.1957 * 4)
마법: 53.8674 (17.9558 * 3) -> 89.779 (17.9558 * 5)
출혈: 58.6176 (29.3088 * 2) -> 58.6176 (29.3088 * 2)


타격하는 부분이 물리 1타, 마법 2타가 늘어나긴 합니다만 대미지 자체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제 기준으로는 최소 약 1.323배에서 최대 약 1.503배까지 강해집니다.

하지만 쿨타임이 2배가 되는 탓에 시간당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거의 1/2 토막이 나서 지속적으로는 굴리기 힘들어지고

실드 자체도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하고 콤보로 끊으면서 도주기로 쓰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신의 기운
위쪽: 대미지 감소, 타격수 대폭 증가, 범위 소폭 증가
물리: 34.0774 (17.0387 * 2) -> 225.882 (15.0588 * 15)
마법: 35.9594 (17.9797 * 2) -> 237.591 (15.8394 * 15)

아래쪽: 대미지 감소, 타격수 소폭 증가, 범위 대폭 증가
물리: 34.0774 (17.0387 * 2) -> 106.2439 (15.1777 * 7)
마법: 35.9594 (17.9797 * 2) -> 111.7501 (15.9643 * 7)


원래라면 아예 못써먹을 스킬이 각성을 찍고 나면 타격 횟수가 정신나가게 올라가서 위쪽의 경우 약 6.617배, 아래쪽의 경우 약 3.112배까지 강해집니다.

어느쪽을 찍는다고 해도 원래 있던 속박이 사라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혼란은 사라짐, 표기는 안되어있음) CC기 겸 설치형 딜링기로 사용할 수 있네요.


윈드밀
위쪽: 범위 증가, 슬로우, 시전시간 감소, 쿨타임 윈드밀 1회차꺼로 적용
물리: 202.0694 (15.5438 * 13) -> 202.0694 (15.5438 * 13)
마법: 215.9053 (16.6081 * 13) -> 215.9053 (16.6081 * 13)


아래쪽: 타격수 감소, 범위 증가, 스턴, 시전시간 감소, 쿨타임 윈드밀 2회차꺼로 적용
물리: 202.0694 (15.5438 * 13) -> 155.438 (15.5438 * 10)
마법: 215.9053 (16.6081 * 13) -> 166.081 (16.6081 * 10)


위쪽의 경우에는 대미지가 그대로 유지되고, 아래쪽의 경우에는 대미지가 약 0.769배가 됩니다.

아래쪽의 경우 쿨타임 12초라고 적혀있지만 쿨타임 감소가 적용이 되기도 하고 사실상 윈드밀 2번째 타격까지 썼을때의 쿨타임이라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시전시간은 위, 아래 동일하며 두번 쓸 스킬을 한번으로 줄인 느낌이라 채널링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순서

저는 간단하게 이런식으로 찍을것 같긴 합니다


- 빠른 진행 기준: 사신의 기운 (위) - 데빌사이드 [어택] - 데빌사이드 [스틱] - 윈드밀 (위)

자신이 쉬움 인던을 돌고, 딜이 어느정도 나와서 쉽게쉽게 넘어간다면 채널링이 긴 스킬들은 잘 안쓰게 됩니다.

그러니 빠르게 돌릴수 있는 데빌사이드 [어택], 비교적 빠른 스턴을 위한 데빌사이드 [스틱], 설치형 딜링기 사신의 기운을 먼저 찍고나서 나머지를 찍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으로는 설치기나 출혈쪽에는 칼날이나 장판이 안터지기 때문에 한번 긁어서 못넘어가는 경우에는 좀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 카이팅 필요: 사신의 기운 (위) - 데빌사이드 [스틱] - 데빌사이드 [어택] - 윈드밀 (위/아래 선택)

혼란/속박을 걸면서 딜도 넣을수 있는 사신의 기운, 비교적 빠른 스턴을 위한 데빌사이드 [스틱]을 찍어주고 그 후에 추가적인걸 찍어주는 트리입니다.

CC기를 늘리기 위한 트리지만 직접 타격수가 크게 증가하는 스킬들이 비교적 먼저 찍히기 때문에 장판이나 칼날도 그만큼 자주 깔리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각성 레벨 47 (+0) 이전까지는 데미지 상승량이 큰 스킬 하나를 포기하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속딜에서는 좀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는 것 정도네요.


데빌사이드 [트리플]의 경우 쿨타임 증가폭에 비해 타격 횟수 증가량이 적고, 실드 지속시간이 짧아서 지속딜 측면에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찍지 않는 쪽을 추천드립니다만, 나는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마지막에 강화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각성I, 각성II의 경우에는 중간에 찍을수 있으면 찍되, 빠른 진행을 할때는 각성I/카이팅이 필요한 경우는 각성II를 우선적으로 섞는게 좋아보이고

초월자, 파괴본능, 영웅본색 등의 항목은 타 직업과 비슷하게 필요에 따라 적당히 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복귀 뉴비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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