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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트리] 테러나이트 - 건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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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략글 작성이 시작된지 며칠 됐는데도 테러나이트 직업군에 대한 스킬트리 소개글이 없어 저의 스킬트리에 대한 소개를 드리고자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편하고 빠르게
작업해보겠다고 캡처 도구를 애용한 탓에 스크롤 부담 및 첨부사진 이슈가 예상되는데 이점은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또한 시작에 앞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타 공략글을 쓰신 분들이 거의 모두 하나같이 언급하신 것처럼 스킬트리에 정답이란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과 성향에 따라 스킬을 유동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고, 제 스킬트리 역시 강요나 정답이 아닌 다양한 스킬트리들 사이 한 종류의 트리로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스킬-건틀렛>

 

서브직업군은 공통적으로 무기스킬에 스포가 들어가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손이 간다면 다 찍어야겠죠? 마스터리도 마찬가지!


<공격 보조스킬>

 


사진에서 볼 수는 없지만 초급 건틀렛 마스터리의 경우 저는 30 꽉 다 찍었습니다. 인던이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고명중을 요구하는데, 초급 마스터리를 마스터할 경우 총 60%의 명중을 챙겨갈 수 있습니다. Miss가 많이 발생할 경우 적당히 투자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중급부터 최상급 마스터리.. 저는 개인적으로 서브직업들의 마스터리 스킬들은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생각해, 가능한 한 최소한으로 투자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보시는것과 같이 중급-상급-최상급은 15/10/5로 찍어놓았습니다. 중급 마스터리의 하위 스킬 중 저는 근력 및 마법력%, 무기공격력%은 무조건 풀로
찍어줍니다.


그 다음으로는 최상급 하위 스킬들입니다. 최댐과 크댐의 경우 최종%를 올리면 일반 최댐 크댐에 비교했을 때 효율이 훨씬 좋게 나옵니다. 제 기준 최종 최/크댐 1%는 약 23~24%만큼
오르는 효율을 보여주고, 일반 최/크댐의 경우 5~6%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들어가는 스포는 15와 5포인트로 3배 차이가 나는 만큼, 최종%들을 우선적으로 마스터 해줍시다. 
최종 일몬지의 경우 저는 하나 찍어주긴 했는데, 일몬지의 경우 초반에는 별로 효율이 좋은 선택지는 아니므로 일몬지 포인트를 아끼고 다른데 투자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보몬지가 낮거나 필요한경우 대신하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다음으로는 상급 마스터리 하위의 최댐/크댐/관통입니다. 관통의 경우, 97에서 98로 넘어갈때나 98에서 99로 넘어갈 때의 차이가 꽤 크다는 언급을 종종 들었기 때문에 관통을 우선적으로 찍어주었는데, 99는 도저히 못 찍을것 같아 98로 적당히 타협을 보고 펫세팅 및 최소한의 영약도핑, 그리고 패시브 및 초월스킬을 먼저 찍어 관통을 최대한으로 높여준 후 찍어주는데
저같은경우 97에서 시작해서 98로 딱 오르는 타이밍이 3포인트 투자 타이밍이어서 3포인트만 찍어주었습니다. 최댐과 크댐의 경우 최종적으로 T창을 참고하여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찍어주는
식으로 투자해줍니다.

 

<유틸/방어 보조스킬>
  


스킬을 찍을 때, 저는 건틀렛 스킬들을 최우선으로 찍고, 초월 스킬들까지 먼저 다 찍은 후에 유틸 스킬 및 방어스킬을 우선적으로 찍고 공격 보조쪽을 제일 마지막으로 찍었습니다.
테러나이트의 경우
 유틸에서는 쿨감과 부족한 이속 및 직업 특수스킬, 불굴과 스킬 강화용 핵펀치를, 방어트리에서 올스탯과 최대 HP%를 모두 챙겨가서 근접전에 대한 리스크를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댐감이나 이뮨은 왜 안찍냐 하실수 있는데, 스포대비 투자효율이 너무 구립니다. 스포를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공격보조 및 유틸쪽에서 몇몇 선택지들을 포기해야 하기에 전
패스합니다. 이뮨의 경우, 저는 켄시로를 채용해서 대신하고 있습니다.

  


 


<일반/초월특성>

 

일반특성의 경우 저는 명중/방어/관통쪽으로 찍어놨고, 사진에서는 크댐쪽으로 갔지만 저는 최대/최소쪽으로 갑니다. T창에서 본인의 최댐/크댐 비교해서 알맞게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올탯vs무공 중에서 저는 무공쪽을 택했습니다.(설치형 스킬을 자주 쓰더라도 핵심 스킬은 아님+테러나이트의 무공 효율이 괜찮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초월특성의 경우, 저는 아직 보스전보다 일반 몬스터를 전부 정리하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일몬지 쪽으로 찍어놨고, 일반특성처럼 초월특성에서도 올탯과 무공 중에서 무공을 택했습니다. 대미지나
밥줄 스킬의 특성 및 대미지를 직접 비교 및 결과를 토대로 찍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일반스킬-패시브쪽에 대한 설명은 끝났고, 각성스킬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의 각성스킬 맵은 아래와 같습니다. 

 

테러나이트의 각성은 스킬들 중 파워 크래쉬, 디스페어, 스트라이크, 데스핸드, 일렉트릭드레인의 총 5가지 스킬들에 대한 강화형태가 등장합니다. 그중 제가 가장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하는
1순위 각성은 일렉트릭드레인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타격횟수면 타격횟수, 댐감이면 댐감, 타겟수나 범위.. 팔방미인형 밸런스 스킬입니다. 각성 이전에는 범위도 좁고 실드량도 절반밖에 안됐으나, 각성의 힘과 추후 패치들로
선타/후속타간 딜레이가 걸리던 현상도 사라졌고 물량전에서도 테러나이트의 서브탱킹을 담당하는 등 핵심 중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혈 도트딜 막을때 최고입니다.

 
 

데스 핸드의 경우 각성이 없던 시절엔 슬로우 효과가 있는 선딜이 긴 스킬이었으나, 각성 이후에는 선딜도 줄고 트리에 따라 바인드(속박효과)나 이뮨효과로 강화할 수 있으며 슬로우도 그대로
유지되어 테러나이트의 생존 및 전투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효자 스킬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바인드 트리쪽으로 각성할 경우에는 타격횟수도 증가합니다. 이뮨쪽 데스핸드의 경우 타수가 18타, 바인드 데스핸드는 25타입니다. 근접전보다는 계속 거리 벌리면서 전투하는 쪽이 더 편하고 컨트롤 자신감 만땅이다 하시는 분들은 이뮨보단 바인드쪽이 경우에 따라 고점이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컨트롤이 썩 좋진 않아서 이뮨쪽을 채용해 안정성을 높이는 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성이 없던 스트라이크는 선딜만 길고 타격횟수도 적고 물량전에서 도무지 사용할 수가 없었던 최악 최약 스킬이었으나, 각성 버전 스트라이크의 경우 피격당한 적에게 1타부터 스턴을 뿌려대는
스킬로서 대미지도 쏠쏠하게 내는 준주력 스킬로 각성 이후 일렉트릭드레인과 데스 핸드와 더불어 환골탈태에 성공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활용법같은 경우, 2타를 무조건 쓰지 않고 짧게짧게 끊어치면서 물량공세를 조절하는 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물량이 많을 때 2타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후열에서 몰려오는 물량공세에 다구리맞고 눕기 좋으니 2타는 안전확보하고 사용하기)


 


파워크래쉬는 각성 이전에도 이뮨요원으로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각성 이전의 경우 제자리에서 사용되었고 부가적인 효과가 없어 운이 없으면 이뮨이 풀림과 동시에 물려 죽는 상황이 종종 나왔으나 각성 이후의 파위크래쉬는 하나의 이뮨형 돌진기로서 전투현장에서 급박할 때 이뮨을 이용한 지속전투 및 탈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고, 첫 강타 이후
2타에 카오스존을 소환합니다. 덕분에 이뮨이 끝나도 넉백이 유효한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물량이 많더라도 어느정도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줄 수 있습니다. 

 
 

디스페어는 각성 이전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땅을 내리쳐 적을 속박하는 효과였고 각성 이후 효과는 구체를 전방에 날려 적을 밀쳐내고 속박하는 효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각성
이전에는 이뮨기가 아닌데 강제로 근접만 하게 되니 위험부담이 너무 큰 스킬이었죠. 각성타입은 좀 더 안정적인 설치형 cc기가 생겼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위쪽 트리는 구체가
2개, 아랫쪽은 구체를 한 개만 날려보내는데 구체가 하나인 쪽은 타격횟수가 증가하고 구체가 나아가는 속도도 빠릅니다. 막상 구체 하나나 두개나 별 차이는 없는것 같으니 편하게 찍어주심 됩니다.


테러나이트는 각성을 하기 이전에는 정~~~~말 힘든 직업군 중 하나입니다. 각성 이후에 스킬들에 여러 부과효과가 생겨나면서 숨통이 트이고 평가가 바뀌는 직업이기에 무각성 버전으로 키우실 때
고통이 동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스킬에 부과효과를 주는 각성들을 위주로 찍어주신다고 생각하고 투자하시면 차차 편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Q. 테러나이트에게 쿨감을 너무 많이 쥐여준거 아닌가요?

A.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쿨이 그렇게 긴 편은 아닌데(동작 시전 종료 후 이뮨/보호막 스킬 기준 약 5~6초/40부근일 경우 약 4~5초도 확인) 스킬 간 연계 중에 컨트롤 이슈로가끔씩 부자연스럽게 시간 공백이 생길때가 종종 있어서, 가급적이면 40부근으로는 맞춰보려고 어떻게든 쿨감을 맞추다보니, 저런 스킬트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40은 별각인 맞추면 얼추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Q. 레전드 각성은 괜히 찍은거 아닌가요? 타겟수나 이런쪽은 아예 안찍는건가요?

레전드 스킬을 각성해준 건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킬에 추가적인 부가효과를  추가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40% 대미지 감소 효과가 있지만 각성의 경우 2초간 스턴효과가 추가되어 사냥이
수월해지는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메모리얼 효과로 레전드 2 추가 레벨도 받아서 제가 많이 활용하는 스킬이기에 과감하게 투자했고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타겟수같은 경우 테러나이트는 크게 부족한 편이 아니라서 아직은 찍어주고 있지 않습니다.


Q.각성레벨은 어느정도부터 편해질까요?/각성레벨이 모자라요 가성비 좋은 각성루트는 어떻게 되나요?

테러나이트는 스킬을 하나라도 각성시키는게 효율이 매우 좋은 편이긴 하지만, 나는 많이 편해지고 싶다! 하는 경우 핵심 스킬들에 대한 각성은 완료해야 하므로 못해도 44는 달성해야 합니다
(각성 포인트 퀘스트 하나도 클리어x 시 스트라이크, 데스핸드, 일렉트릭드레인 루트를 찍는데 필요한 최소 포인트=44). 부가효과가 생긴 스킬들을 위주로 기본 스킬들을 강화하는 루트로 가시는 게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면서..

부족한 글솜씨로 어떻게든 한글자라도 더 쓰려 하다 보니 굉장히 어지러운.. 글을 완성시켰습니다. 난잡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지나고보니 서브스킬 리뉴얼 이전의 테러나이트도 좋았지만 지금의 테러나이트도 정말 보면 볼수록 진국입니다. 그러니 우리 테러나이트 한번 키워보는거 어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러나이트를 키우시는 분들이나 키울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보신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이나
지적사항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친절히 알려드리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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