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문제점
보통 딜러들의 경우 타게임에선 탱커의 보호를 받으며 힐러의 버프를 받으며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가 적들에게 맞아주는 동안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역할을 하는데
라테일에선 데미지 쎄면 무쌍을 함
실제로 현재 최고 난이도 인던인 데고스같은데 가면
일반잡몹 잡을때 딜러가 혼자가서 프리딜해서 순삭시킵니다
물론 그러다가 한대 먼저맞음 죽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런거 잘 못봅니다
암튼 이게 왜 가능하냐면 데미지가 맞는 대상의 hp의 일정비율을 넘어서게 되면
맞는애가 넉백을 하게 되는데 넉백이 되면
공격이나 행동이 끊기게 되고 계속 처맞게 되는것이죠
그러니 몹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탱커따윈 필요가 없고
오로지 공격력을 높여줄 민스의 버프만 있음 끝이죠
데미지만 쎄면 장땡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임
데미지가 쎄면 사냥할때 몹이 넉백이 되니
딱히 방어력 체력을 올리지 않더라도 맞지 않고 안정적인 사냥이 되니까
직업 구분없이 다들 데미지만 올리게 됨
그리고 그걸 부추기는건 이게임의 시스템임
방어력, 데미지감소, 속성저항력등등 인챈트 아무리 해봐야 효율이 너무나 떨어짐
퍼즐만봐도 최대/최소나 크리데미지, 타겟방어력감소 같은 데미지를 올리는 옵션은 %로 올라가고
방어력, 데미지감소, 속성저항력은 고정수치로 올라감
고정수치일 경우 게임초반엔 효율이 좋지만 후반으로 가면 효율이 점점더 없어짐
그리고 폭풍패치때 패치가 되어서 일반정령석의 속성(마법공격력)은 사실상 통합되었다고 봐야 되는데
속성저항력은 속성별로 따로따로 인챈해야함
게다가 암흑속성이 하나더 추가되는 바람에 따로따로 올리기란 거의 불가능함
아 물론 몹이랑 상대할땐 속성저항력 따윈 필요없음
인던이 아닌곳에서 마법공격하는 몹은 프시케, 우분투 시리즈, 하메하, 자바워크같은 몇몇몹 밖에 없음
심지어는 페어리테일에 있는 마법사의 제자가 날리는 마법공격처럼 보이는 것도 물리공격임
제가 라테일 말고 lol도 하는데 여기선 역할분담이 참 뚜렷함
탱커가 딜러를 보호하고 적 딜러가 딜못하게 방해하고
딜러는 적딜탱 피해다니며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딜하고
누커는 스킬 콤보 한번에 날리고 스킬 쿨 돌아올때까지 몸사리고
서포터는 그들을 보조하는 식
그리고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들도 보면 탱커에게 어울리는
체력, 방어력, 마법저항력 아이템이 밸런스 좋게 분포되어 있고
딜러에게 어울리는 공격력, 공격속도, 방어구관통 아이템등
누커에게 어울리는 주문력, 스킬쿨타임감소, 마법저항력 감소 아이템
서포터에게 어울리는 돈템, 오라아이템, 와드등등
근데 라테일은 무기는 무조건 최대/최소
장갑은 무조건 크리뎀
방어구엔 무조건 행/체
악세엔 타방감, 크확 인챈은 행/체 혹은 엘획
lol에서 탱커가 방어관련 아이템 다맞추면 지존탱커지만
라테일에서 홀리/세인트/엔지스타가 체력 방어력 데미지감소 저항력 인챈 엄청나게 한 방어구 입으면 호구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