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참아왔지만 정말 이게 말이되는 상황인지 아닌지 이해가 안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말이 되나요?이게?

한자릿수의 ''소울 브레이커''가 140이 넘는 ''엘리멘탈 마스터''를

약.공.격

스킬도아니고,약공격으로 이겼습니다.

약공격이라니...심하지 않나요?

이뿐만이 아니구요.

''웬디입니다''캐릭터,현 104레벨.어제인가 그저께즈음에 1:1개인격투를 갔는데요.

상대레벨은 14레벨 ''마법사''.

자....3자릿수의 레벨에서 생초짜 14레벨 마법사를 만나면 대부분 어떻게생각하나요?

''이길수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근데 아주 상상을 초월할정도입니다.

14레벨이 104레벨을 누르고 1위먹다니요?

전의 라테일같았다면 한자릿수,80이하 캐릭터들은 ''격투장''이라는곳에 올수있었을까요?

아니죠...절대 상상도할수 없었던일입니다.

격투장,보정을 할것이면 제대로해야죠.

렙올려도 몇십차이되는 직업에게 발리는데,격투해서 뭐하나요?

저와 싸웠던 14레벨 법사분은,튀고 윈드커터쓰고 튀고 윈드커터쓰면서 1위먹으셨습니다.

그리고선 하는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엘마도 별것 아니네?ㅋㅋㅋㅋㅋ"

어차피 싸워봤자 상대하는 제가다 피곤할것같으니 넘어갔지만,

당시 제 기분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더러웠습니다.

엘마가 별것 아니라니요....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엘마분들을 ''별것아닌 개쓰레기''취급을 하셨습니다.

튀고 스킬쓰고 튀고 스킬쓰면 누가 못이깁니까?

누가 1위를 못먹습니까?

튀고 스킬쓰면서 1위먹으면,자기가 컨이 엄청 좋아서 이긴줄알지요.

그렇지만 그 공속,상대방 직업과 비슷하게 맞춰두면

과연 이길수 있을까요?

말도안되는소리죠,네.

격투장을 올거라면,적어도 친분들과 대련하면서 일정수준 이상의 컨을 만드시던가,

아니면 적어도 튀면서 스킬쓰고 약공빨로 이기시던가하는 무개념짓은 하지 마시던가요.

당하는 엘마,드래,민스,건슬,소울,홀리유저의 기분은 더없이 짜증납니다.

격투장 무개념짓 제발 그만해주세요.

그리고 운영자분들,제발 이 막되먹은 격투장 보정시스템 다시 보정해주세요.

최근에 고렙 격러분들이 왜 접으셨는지 알것같구요.

본인이 여러직업의 유저다보니 각 직업상의 컨은 대충 파악하고있습니다만

이렇게 파악만해서 알면 뭐합니까?

보정빨믿고 나대는 분들때문에 파악하든말든 발리는것은 똑같을뿐인데.

이 시스템 어떻게 바꿔주시던지,아니면 격투장 레벨조정 시스템이라도 만들어주시던지 해주세요.

이 시스템 어떻게좀 바꾸면 좋겠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