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관찰하면서 발견한 귀납적 결론들임

라테일의 강화, 인챈트, 아이템 조합 확률 시스템들은 모두 같다.

그런데 이들의 성공 실패 여부는 실행하는 순간 결정되지 않고 미리 각 확률당 정해진 순서에 따라 성공 실패가 결정되는 듯 하다.

이 추론들을 사실이라 가정하고 응용하면 아이템 조합 시스템을 활용해 정해진 성공 실패 순서를 엿볼 수 있다라는 결론을 얻는다.

실제로 내가 젬작할때 조합 뚜드린 기록을 적어보겠음(72%)

S F S F2 S F4 S3 F S2 F S7 F S2 F2 S3 F2 S12 F2 S4 F2 S2 F S8 F2 S3 F2 S3 F S4 F4 S5 F3 S F S5 F2 S F

F S F S2 F S6 F S4 F S3 F S10 F S2 F2 S3 F2 S F S4 F S4 F S F4 S F S4 F S F S4 F S2 F S4 F S3 F S5 F S

F2 S6 F2 S F S F S2 F2 S5 F S3 F S6 F2 S F S F3 S12 F S6 F S F2 S F S7 F S4 F S F S2 F S3 F S F S F S19

F2 S4 F3 S2 F S2 F S4 F S3 F2 S2 F2 S2 F S2 F S7 F S6 F S2 F2 S3 F2 S2 F2 S10 F3 S3 F S3 F S9 F S2 F S4 F S3

F S7 F2 S7 F S9 F S10 F S2

대충 설명하면 S, F는 성공 실패고 뒤의 숫자는 연속으로 일어난 사건의 횟수

이 때 작하면서 내가 인챈트를 시도한 조건은 다음과 같음

1.반드시 연속 두번 성공한 이후 시도

2.시도에 앞서 함정카드 (S2: 두번 성공후 그 다음 차례에서 실패한 경우)가 유난히 빈번히 나타나는 경우는 결정 보류

위에 성공 기록에서 파란 글씨는 성공타이밍이고 빨간 글씨는 실패 타이밍임

딱 봐도 알겠지만 함정 카드 간의 간격이 넓은 구간이 있고 존나 좁은 구간이 있는게 보임.

구간(함정카드가 하나씩 나올 때까지) 별로 

1조건에 따라 시도할 경우의 성공률은

50%, 50%,  75%, 85.7%, 80%, 83%, 80%, 87.5%, 75%, 0%, 66.6%, 0%, 0%, 66.6%, 50%, 80%, 83%로

눈에 띄게 다르다.

뭐 이정도 설명했으면 알아먹겠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 추가로 하나 더 알려주자면.

라테일 인챈트 시스템은 평균 회귀본능에 존나 충실해서

연속으로 대량 성공할 경우 뒤이어 반드시 연속 대량 실패나 실패가 빈번히 나타나는 경향이 보인다.

이것도 키포인트중 하나.

이것 말고도 몇개 있는데 말로 설명이 어렵네.

ps 존나 100% 가깝게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11,12를 안 지른 템을 가지고 있다면 그 놈은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