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키커
사이킥핸드

초능력과 빠른 움직임을 이용한 근접 공격이 일품인 기사.
타격 콤보가 높아질수록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실바리아 제국이 부흥하면서 다양한 계통의 연구가 진행됐다.
사설 마법 제 1연구소에선 초능력을 연구했는데, 단순히 정신력의 폭발을 넘어서
실제 생활 및 전투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소문을 들은 기사들은 강해지고 싶어 스스로 실험대상이 됐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검기를 초능력 오라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그들은 날카로운 검과 무거운 갑옷을 벗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련을 이어나갔다.

시간이 흐르면서 초능력을 사용하는 기사들은 사이키커라 불렸고
정식으로 인정받는 직업이 됐다.
하지만 그들을 초능력자로 각성시킨 사설 마법 제 1연구소는 폐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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