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에서 과거를 떠올릴 준비가 된 그림자 무사. 기억의 실마리가 된 흑랑옥을 통해 아군을 향해 아낌없이 지원했던 것부터 초식과 연식 등의 스킬들로 활약했던 걸 떠올린다. 그 기억을 토대로 자신을 찾는 악을 베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