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워커
매직랜스
빛과 어둠 사이 그림자를 넘나들며 악을 섬멸하는 기사.
거대한 랜스를 전보다 더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적에게 각인시킨다.
뒤틀린 어둠의 힘 제어에 능숙해지면서 넓은 범위와 폭발적인 위력을 담은 스킬들로
적들을 제압한다.
빛을 쫓는 세계에서 뒤틀린 어둠의 힘을 느끼고 사용하는 건 저주였다.
이런 저주조차 사명으로 받아들인 기사는 세상으로 나오는 악한 존재를 쓰러뜨린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림자의 일이라 해도,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시키기 위해
걷고 또 걸을 뿐이다.